제주·올레길·걷고보고

제주 올레길 14~1코스엔 녹차밭도 지나가 건강한 힐링!! 이다 (제주시 한림읍)

구염둥이 2017. 1. 3. 12:48

제주올레 14~1코스 이야기

 

비오는 14코스를 걷고 넘 힌들어서 못 일어날줄 알았는데

거뜬하게 일났다

근데 얼굴과 손등은 퉁퉁 부었

아침을 따뜻하게 먹고

14~1코스를 걷기위해 출발말한다

 

비온뒤라서인지

맑은 하늘은 아니지만 어제의 비오는 날씨보다

훨씬좋다

갯다 흐렷다

조바심을 주는 하늘 ~~

기대는 않하고 준비는 단단히 하고 출발 !!

 

 

 

14-1코스: 저지~무릉올레

 

<난이도 상: 곶자왈에서 길을 잃으면 위험하므로,

표식을 놓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코스내에 인가가 없으므로 혼자보다는 두 명이상이 함께 다니는 것이 좋습니다.

  식당이나 상점이 없으므로, 반드시 도시락과 물, 간식을 미리 준비해서 가야합니다>옮겨온글

 

** 제주 올레길은 혼자서 걸으면 안될것 같다

넘 외진곳이 많아서 ~~ 남자분라면 모르지만 여자분들은 꼭 일행들이랑 함께

출발하시길 바라는 맘 입니다

우린 단체라서 그리고 대장은 남자분이라서 ~~ 쉽게 맘 먹고 출발합니다만 ...........!!

하루에 걷는 km만만치 안걸랑요

 검색해보시고 출발하심이...... 

 

맘 비우고 비우며 걸르면

즐겁게 걸을 수 있다는 이야기

 

 

 

 

 14~1코스 출발점이다

흐린날씨

걱정이다

비 소식은 아주 적고 지역에 따라 다르다니 안심하고 출발한다

 

 

 

 

 

14~1코스는 말 응가가 엄청 많다는 이야기

잘못 하면 밟힌다는 웃기는 이야기

조심히 잘 보고 걸어야 된다

 

 

 

저지곶자왈 숲길이라서 행복한 힐링! 길이다

 

 

 

 

 

ㅎㅎㅎ 말응가 밟아서 울상인 회원도 있었다

 

 

 

 정말 겨울인데 푸른초원이라니

말들의 먹이랍니다

 

 

 

 

 

 

 

 

 

 

 

 

 

 

 

 

 

 

 

 

제주에서만 볼수있는 식물이다

곶자왈에 많다는 이야기

 

 

 

 

백서향은 못보았다

겨울이라서인가

 

 

울대장도 참 힘들것 같다

느리게 걷고 말 많은 아지매들이랑 같이 다닐려면 답답하겠죠...

 

 

 

흰색의 망태버섯이다

노랑색은 보았지만 흰색은 첨이다는 이야기

반가웠

 

 

천남성의 열매다

마치 우렁이 알처럼 옹기종기,

 

 

아직도 갈길은 멀다

 

 

 

녹차밭이다

오설록 녹차밭의 못릅이 눈에 들어온다

넓다 넓어 ...

 

 

 

 

 

 

 인증샷이랑 도장이랑 ...........

 

 

예쁜 녹차꽃이 방긋이다

 

 

 

녹차향이 가득 ...즐겁고 건강한 힐링이다

 

 

 

셀카로 인증샷도 해본다

 

 

 

 

 

 

 

 

 

 

 

 

 

벌써 동백꽃이 펴 떨어지고 있는 따뜻한 이야기

 

 

 

봄 같은 이야기

 

 

녹찹밭을 지나 또 걷고 보고

 

 

 

 

 

 

 

 

 

 

이제 마을이 보이는 이야기

발바닥 물집도 터지고 아픈 이야기

많이 걸었ㄹ다

이틀동안 30키로가 넘었으니 ...

 

 

 

 

무릉 2리마을이다

 

 

 

 

 

 

 

 

 

 

 

 

 

녹차밭이 있는 14~1코스도 무사히

걷고 보고 느끼고

행복하고 소중한 시간이였습니다

 

 

 

14-1코스: 저지~무릉올레

 

<난이도 상: 곶자왈에서 길을 잃으면 위험하므로,

표식을 놓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코스내에 인가가 없으므로 혼자보다는 두 명이상이

 함께 다니는 것이 좋습니다.

  식당이나 상점이 없으므로,

반드시 도시락과 물, 간식을 미리 준비해서 가야합니다>다음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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