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트레킹·여행

운수사 가는길이 웰빙숲으로 변해가고 있다.지금 공사중 올여름이 기대된다 (부산 사상구)

구염둥이 2017. 5. 22. 10:45

운수사가는길 이야기

 

 

산행이 없으니 뒷산으로 사랑이랑 가본다

 

 

자주 가는 운수사가는길 부사의 둘레길 6~7코스

백양터널 요금소에서 초입이 시작이다

올라간길옆으론 계곡물이 흐르고 편안하게 걸을수 있어 좋다

요즘은 데크가 계곡건너편으로 만들어져

더욱더 가까이 나무숲과 가까이하면서 산책이나 트레킹을

 즐길수 있어서 좋다

 

올여름 시원한 운수천과 운수사 계곡으로 함 놀러오셔도 좋은것 같다

아이들 놀이공간도 있고 편백숲도 있다

 

 

 

운수천 계곡물은 언제나 가물어도 많지는 않지만 마르지 않고 흐르고 있다

좁은 계곡 여름이면 많은 사람들로 분비는걸 보았는데 올여름도 기대된다

계곡이 아니라도

숲이 좋아서 이제는 웰빙숲이라고들 한다는 이야기

 

 

 

 

 

 

 

 

 

 

전엔 돌이있어 불편했는데 이렇게 편하게 만들었다

 

 

 

 

 

 

공사중이라 이렇다는 이야기

 

 

 

테크길도 만들고 쉼터도 만들고

좋은것 같다

 

 

 

 

공사중이다는 이야기

자연을 훼손하는건 좋지않지만 더 많은사람들이 함께할수있게 만든다니

어쩔수 없는일..

 

 

 

 

 

 

 

 

 

 

 

애기나리도 피여있는 운수사가는길 예쁜길이다

 

 

 

 

운수사 대웅전이다

 

 

 

 

 

 

 

 

 

 

 

 

 

 

 

 

 

 

 

 

 

 

 

 

 

 

 

 

 

 

 

 

운수사^^

 

운수사는 부산광역시 사상구 백양산에 자리한 대한불교조계종 제14교구

 본사 범어사의 말사이다.

운수사는 금정산의 일맥이 서쪽으로 내뻗쳐서 
큰봉우리를 만들어 산세 수려한 영험하고 신령한 길지에 자리 잡고 있는 천년고찰이다.

 전해 내려오는 말에 의하면 가야국 때
창건하였다고는 하나 이를 뒷받침 해줄 만한 사료나 유적이 남아있지 않고

몇몇 지도서 등에 나오는 정황으로 미루어 범어사, 선암사 등과 동시대에 창건되었으리라 추정되고 있다.

 

범어사가 문무왕 18년(678년) 의상조사에 의해 창건되었으니

 운수사 역시 천삼백년의 역사를 가진 유서 깊은
고찰이라 할 수 있겠다.

 

산이 높고 물이 깊어 ‘운수사’라는 사명이 지어졌는지는

 모를 일이나 창건이래 여러 사람들의
수행처로 기도처로 자리매김하였고 최근에는 부산시민들의 정신적 의지처로

 사명을 널리 드날리고 있다.

세월이 흘러 오늘날
수많은 등산객과 참배객들이 줄을 잇고 있으니 운수모종에 버금가는 마음의 안식이 바로,

 더불어 사는 마음임을 일찍이 깨달은 운수사 사부대중들의
선경지명이 있었기에 가능한 일임을 알 수 있다. [대한민국구석구석]

 

 

 

잘 다듬어지고 계곡도 좋아서 올여름 많은

사람들이 찾을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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