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트레킹·여행

선자령 풍차길 아름답고 예쁜길과**푸른초원을 걸어보자 (강원도 강릉시)

구염둥이 2017. 6. 9. 02:26

선자령 풍차길 이야기

 

선자령은 해마다 겨울이면 갔었구

여름에 가보는건 이번이 두번째다

여름의 초원을 보고 싶었구 야생화도 보고 싶었다

처음 일정엔 목장에도 간다고 했는데 시간이 모자라서 못갔다

아쉽지만 작년에 보았으니 만족이다

 

우리는 여성트레킹

차량두대가 출발했다

날씨는 흐리고 비가 올것같은 날씨지만 숲해설사님해설까지 들어야되서

마음이 급했다

비라도 쏟아지면 어쩌나하고

숲해설사님의 해설을 안들었으면 충분히 목장까지 갈수있었는데..

그건 어쩔수 없는일

해설들으며 걸으니 좋기도 했다

금방 잊어버리지만 나무이름 꽃이름도 알수있구

마이크가 없으니 말소리가 작아서 들리지 않아 내는 아무것도 모르겠

무슨나무인지 꽃인지

ㅎㅎㅎ

그래도

갇기좋구 편안한 선자령 풍차길 아마 또 가고싶을것 같다

출발전 설렘은 어디가버리고 돌아오는길은

우찌나 먼지 산행할때보다

다리가 더 아픈 이야기

도착하니 12시가 다 되는 시간 모두가 택시를 타고 집으로 간다

 

 

출발은 선자령 주차장에서 시작이다

 

대관령휴게소(860m)에서 선자령(1157m)까지의 고도차는 약 300m

쉽게 선자령까지 갈수 있는 이야기

 

강릉 바우길 1코스 선자령 풍차길~~

 

아름다운 6월의 초원과 풍력발전기

그림같다

 

 

 

강릉 선자령에 가야 수있는 그림같은 이야기

 

 

 

숲해설사님의 이야기를 들어본다

 

 

속세다..지혈작용을 한다고 한다

 

 

 

 

범의꼬리 꽃

군락을 이루고 있었다

 

 

 

 

감자난 꽃 

헛뿌리에서 잎과 꽃이 따로 나온다고 한다

 

 

 

 

 

 

 

 

 

 

 

 

 

 

 

 

 

 

병꽃

 

 

 

 

 

 

백당나무꽃

 

 

 

 

함박꽃 이란다

 멋진 꽃이다

 

 

해설사님의 함박꽃 이야기

 

 

 

 

우리 사랑이도 한몱한다

요즘 사랑이가 스트레스로 털을 뽑고 너무 긁어서 병원엘 갔다

그래서 혼자두면 털을 뽑기에 데리고 갔다는 이야기

약도 먹여야되구..

 

 

 

 

 

 

 

눈개승마라고 한다

 

 

 

 

 

 

미나리아제비

 

 

개다래라는 신기한 잎파리다

 

 

개다래 꽃

 

 

 

 

 

 

 

 

 

 

 

 

 

 

 

 

 

자작나무 숲이다

 

 

다친 어떤 분의 자전거다

많이 안다쳤으면 좋으련만 걱정도 된다

 

 

 

다친분의 응급처치중이다

 

 

 

 

 

노루발톱 꽃

 

 

두루미꽃

 

 

 

 

 

 

애기난초 꽃 

 

 

은방울꽃의 양증스런 이야기

 

 

 

 

 

박새

 

 

 

 

 

 

 

 

 

 

 

 

민들래 홀씨

 

 

 

 

 

 

 

 

 

 

 

 

 

 

 

 

 

 

 

 

 

 

 

 

수달래꽃

 

 

 

 

 

 

 

 

 

 

 

 

 

푸른 초원이다

시원하고 아름답다

 

 

 

 

 

 

 

 

 

 

 

 

병꽃이다

 

 

 

 

 

 

 

 

 

 

 

 

 

 

 

할미꽃

 

 

맞는지는 모르겠지만 고광나무인듯!

 

 

 

 

 

얼레지 씨

 

 

자연의 멋진 작품이다

ㅎㅎㅎ

 

 

 

 

붓꽃이다

 

 

 

전망대로 올라간다

 

 

 

 

전망대에서 바라본 강릉시내와 주변 이야기

날씨가 흐리고 비소식이 있는날 ..

잘 안보이는 이야기

 

 

우리 사랑이와 인증샷도 남긴다

부산에서 강릉까지 우리사랑이 대단하지요

 

 

 

 

 

 

 

 

 

ㅎㅎㅎ바람불고 산이라서 추운 이야기

걷는동안 우리 사랑이는 제 품속에 있었다

추운지 털을 새우고 있다

 

 

 

 

 

초롱꽃도 반겨준 이야기

 

 

요강나물 꽃

참말로 신기하게 생겼다는 이야기

 

 

 

이제 부터는 세면길이 있어 내려가기 불편하다

눈이 오는 겨울이면 내려가기 더 힘들고 미끄럼을 탔던 이야기

 

 

 

 

 

 

 

 

유럽나도냉이꽃

 

 

 

 

 

 

 

 

선자령 풍차길은 힐링의 숲이다

많은 종류의 야생화꽃들이 반겨주고

눈이 호강한 하루였다

시원한 6월의 바람 정상에서는 싸늘하기 까했다

겨울엔 칼바람에 추워서 밥도 제대로 못먹고 내려올때도 있었지 않았는가

생각하니 그것도 추억이다

그리고 윙윙 소리내며 돌아가는 풍력발전기...선자령의 멋이고 랜드마크가 아닌가

높이는 80m나 된다고 한다

엄청 높지요

 

숲이라서 걷기 좋구 행복한 힐링!!

멀리간 보람있는 하루

행복했다

 

 

#강원도 강릉시 #선자령 #풍차길 #야생화꽃

 #나에일상 #걷고 보고

 

선자령은 아름다운 선녀들이 아들을 대리고 목욕을 하고

하는로 올라간데서

 선자령이라 한다는 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