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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 연암 물레방아공원과 떡마을 (경남 함양군)

구염둥이 2017. 6. 12. 10:27

물레방아 공원

 

 

덤으로 들린곳

물레방아 공원이다

 

물레방아 공원이 있다니

참 특별한 이야기다

물이 많아 돌아가는 물레방아 였으면 좋았을걸

아쉽다

 

덤으로 들려 물레방아도 보구

이런곳이 있다는것도 알았다는 이야기

 

 

 

 

 

 

 

 

 

 

 

 

 

 

 

 

떡체험도 할수있는 마을

여기서 마을 주민이 농사짓은 채소로 맛있는 점심을 먹었다

정성으로 만든 시골밥상

수고하신 마을주민들께 감사도 드린다

 

또 마을에서 농사짓은 곡식 산나물등 여러가지들을 판매도한다

 

 

 

 

물레방아 떡마을

 

마을 주민 대부분이 농사를 짓고 있는 전형적인 농촌마을로

 조선말기 실학자이자 안의현감을 지냈던 연암 박지원 선생이 청나라 문물을 둘러보고 온 후

 안심마을에 최초로 물레방아를 설치 가동했다.

 

풍요로움을 상징하는 마을 주변 들판과 편안한 안식처가 되고 있는

마을 앞 솔숲, 기백산과 황석산 사이에서 흘러내리는 용추계곡이 있다.

봄에는 산나물캐기, 여름엔 시원한 계곡에서 물놀이와 물고기 잡기,

가을에는 벼타작과 밤줍기 등 농사체험을 할 수 있고,

겨울에는 떡만들기, 전래놀이와

 전통문화체험을 할 수 있다.

물레방아떡마을 주민들은 용추 계곡의 물길을 이용,

 물레방아를 돌리고 농사에 활용했다.

심진헌이라는 이름의 민박 옆에는 예전에 사용했던 물레방아가 복원되어 있다.

이 마을 주민들은 농촌전통테마마을 명칭을 정할 때 물레방아의 본고장임을 알리고 떡만드는

체험을 널리 알리고자 ‘물레방아떡마을’이라고 지었다는 것이다.

 물레방아떡마을에서 용추계곡 상류로 거슬러 오르다 보면 연암 박지원의 동상이 세워져 있는

물레방아공원을 만나게 된다.

 

 이곳에는 지름이 10m, 폭 2m나 되는 거대한 목재 물레방아가 만들어져 있다.

물레방아떡마을을 포함, 함양군에서는 여러 종류의 축제와 이벤트들이

 철따라 줄줄이 열린다.

4월에는 벚꽃축제, 5월에는 산나물채취대회,

6월에는 산삼축제, 7월에는 용추국제자연예술제,

 10월에는 물레방아축제가 열린다 [대한민국구석구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