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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 사인암 청련암 살아있는 병풍같은 그림.단양팔경중 5경이라고 (충북 단양)

구염둥이 2017. 7. 7. 11:11

사인암 이야기

 

덥지만 일정따라 단양 사인암 청련암으로 간다

멀리 강원도 동강까지 갔다오는 길이라서 차에타면 쏫아지는 잠

어느세 도착이다

 

단양팔경 참 많이 들어왔던 말이다

병풍같은 그림이다

 

 

 

 

 

사인암^^*


기암과 계곡과의 만남이 장관을 이루는 사인암

대강면 사인암리에 위치한 사인암은 선암계곡의
상.중,하선암과 함께 단양군 동남쪽에 있는

단양팔경 중 하나이다.

 

단양 남쪽 남조천변의 푸르고 깊은 계류를 끼고 있는 높이 70m의
기암절벽이다.

단양팔경을 방문하는 관광객 대부분은

도로 여건상 사인암을 가장 먼저 방문하는 경우가 많다.

 

사인암 앞으로 흐르는
계곡을 운선구곡이라 하며 단양팔경 중에서도 제일 빼어난 경승지로 손꼽는다.

암벽에 "탁루불군 확호불발 독립불구 돈세무민" 즉 "뛰어난 것은
무리에 비유할 것이 아니며 확실하게 빼지 못한다. 혼자서도 두려운 것이 없으며,

 세상에 은둔해도 근심함이 없다"라는 우탁 선생 친필 각자가 있고
암상에는 노송까지 곁들여,

 마치 해금강을 연상하게 한다.

 

 

* 사인암이라는 이름의 유래 *

 

사인암이라는 이름의 유래는
고려 때 유학자인 역동(易東) 우탁(禹倬) 선생의 행적 때문에 지어진 이름이다.

당시 우탁은 임금을 보필하는 직책인 정 4품
'사인(舍人)'이라는 벼슬을 지냈고

 이후 그의 고향인 단양 땅으로 낙향하여 이곳에 머물며 후학을 가르쳤다.

이런 연유로 인해 조선 성종 때 단양
군수가 우탁 선생을 기리기 위해 이 바위를 사인암이라 지었다고 전해진다.

[대한민국 구석구석]

 

 

 

 

가뭄으로 물이없었는데 이젠 비가와 물이 있어 더 아름다울것 같다

 

 

 

 

 

 

 

 

 

 

 

 

사인암 주변 이야기

 

 

 

청련암이다

사인암과 함께 아름답고 멋진 모습이다

 

 

 

 

청련암

단양 청련암 목조보살좌상(충청북도 유형문화재 제309호)이 있다.

 

 

고목인 자귀나무도 꽃을 피운 이야기

 

 

 

 

 

괴암석들과 함게한 생명체들...

이 가뭄에도 잘 자라고 있다

ㅎㅎㅎ 이젠 비가와서 물을 많이 먹고 저장도 했으리라

 

 

 

 

 

 

백합인지 나리인지........예쁘다

 

 

 

 

이름들은 모르지만 여름꽃인듯

 

 

목조건물이 이색적이다

 

 

우리사랑이랑 인증샷도 남긴다

 

 

 

 

 

 

 

 

 

 

 

 

 

단양 사인암은 장엄하고 우뚝한 자태를 자랑하는 기암절벽이다.

단양 8경 중 제5경으로 불리는

 사인암은 단원 김홍도가 반해서

그림을 그리고, 
추사 김정희가 ‘하늘에서 내려온 한 폭의 그림 같다’고

 극찬한 아름다운 곳이다 [한국관광100선]

 

 

 

 

 

 

 

 

 

 

 

 

 

 

 

 

 

 

 

 

 

 

 

 

 

 

 

 

 

청련암


대한불교조계종 제5교구 본사인 법주사(法住寺)의 말사이다.
고려 말 1373년(공민왕 22) 나옹선사가 창건하였다.

 1592년(선조 25)의 임진왜란 때 소실되어


빈 절로 내려오던 것을 1710년(숙종 36) 인근 대흥사(大興寺)의 승려들이 중창하여

 선실(禪室)을 세우고 청련암이라 하였으며,
1741년(영조 17) 장마 비로 떠내려가자 마을사람들의

시주를 얻어 1746년 중건하였다.

그 뒤 다시 폐허가 되었던 것을 1954년 재건하여
오늘에 이르고 있다.


현존하는 당우로는 극락전과 칠성각이 있으며,

문화재로는
단양 청련암 목조보살좌상(충청북도 유형문화재 제309호)이 있다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