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움으로 새벽을 열고
그대의 그리움이
지금 내가 태우는 나뭇잎의
연기처럼 피어 오르는 지금
내 속에 들은 것 다 비워 내고
오직 그대만을 채우고 싶습니다
그대를 향한 내 마음의 문은 열고
적막만이 흐르는 이 새벽에
달빛과 별빛을 가슴에 담 듯
내 사랑하는 그대만을
내 가슴에 담고만 싶습니다
그대를 위해 써 내려 가는 시(詩)
보이지 않는 그대를 생각하면서
옷감에 수를 놓듯이
한 줄 한 줄 써 내려 가니
어느 새 그대는 내 마음에 들어 와 있네요
새벽 그리움으로
그대만을 생각 하는 나
내 가슴에 몽실몽실 피어 오르는
그대와의 아름다운 사랑의 추억이
마냥 그리워 지기도 합니다
12. 01. 21.
정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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