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

[알프스]3대미봉 트레킹중! 3번째 이야기

구염둥이 2018. 6. 18. 17:17

알프스 3대미봉 3일차 이야기

 

아침이면 지저귀는 새들의 소리...넘 좋은 음악소리 같았다

 

 

 

샤모니 플레제르 락블랑 브레방 짧은

 트레킹!!

그리고 페러글라이딩 타고 몽블랑 계곡을

 누벼본다

 

 

 

 

 

 

 

 

 

 

 

 

 

 

 

 

 

 

 

 

 

 

 

 

 

 

 

 

 

 

 

 

 

 

 

 

 

 

 

엄청 겁났었다는 이야기

 

 

 

 

 

 

 

 

 

 

 

 

 

 

 

 

 

 

 

 

 

 

 

 

 

 

 

 

 

 

 

 

 

 

 

 

 

 

 

 

 

 

 

 

 

 

 

 

 

 

 

 

 

파란색 옷과 빨간 신발 분명히 내 모습이다

고소공포증은 이번에 쏴....악 날려버렸다

가슴 조이고 두근반 세근반 덜고 있는 내게 힘을준 강사님께도 감사를 드린다

마지막까지 알아듣지 못하는 노래를 불러주고

그 중에 버터플라이는 알아들었다

러브 러브...ㅎㅎㅎ

 

 

 

 

도착이다

무사히 잘 타고 멋진 구경도 하고 아마도 오래오래 기억에 남을것 같다

이제 고소공포증은 사라질듯..ㅎㅎㅎ

재일 잘 한일 같다

뿌듯하다

내가 내게 박수도 보낸다

나이야 물럿거라~~!!

 

 

 

 

아찔한 이야기

 

 

함께한 울 동료다

내리고 나니 어리럽고 멀미가 났다

머리가 아파서 약을 먹기도 했구

구역질이 자꾸만 났다..ㅎㅎ

 

 

모두에게 감사도 드린다

 

 

 

 

 

 

내가 하늘을 나는 사진은 울 단장님께 있다

울 단장님은 지금 2차팀과 합류 우리와 함께 오지못하고 그곳에 머물며

2차팀을 맞이해 지금 한창 트레킹을 하고 계신다

 

 

 

 

 

 

 

 

마지막 3일을 지내며 먹고 자고한 펜션이다 

 

 

 

우리는 이곳에서 페러글라이딩을 타고 몽불랑 계곡을 날아다녀 본다 

무섭고 겁도 나지만 나두 타본다

언제와서 이런걸 타보겠나

2명은 첨 시작할때 실패도 했지만 무사히 높은 하늘가지 날며 알프스의 하늘을 새 처럼 날랐다는 이야기

몽불랑 계곡이 아마도 놀랬을것 같다

ㅎㅎㅎ

 

고소공포증이 있는 나...도전이다 그리고 모험이다

떨리는 가슴 달래주는 동료들...

박수 받으며 힘내서

 여자 가이드님을 선택

하나.둘.셋. 발 맞추는 연습도 해본다

선생님을 따라 믿고 하늘을 날아볼것이다

 

페러글라이딩 타는것 정말 겁나고 무서웠다

가슴이 두근 두근 가이드는 내 가슴에 손을 대주며 안정을 시켜주었다

20분을 탄다

 

그래두 나는 하늘을 날아보았다는

뿌듯함 지금도 잊지못하고 감짝깜짝 놀라고 있다는 이야기

 

또 이동 체르마트로 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