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

[스위스]3대미봉 트레킹중[7번째] 인터라겐의 비맞으며 만난 아름다운두개의 호수 이야기

구염둥이 2018. 6. 21. 14:20

인터라겐 이야기

 

 

 

산악열차를 탄다니 설렌다

소풍이라도 가는것 처럼

아침에 도시락과 계란을 배낭에 넣고 출발...

 

 

오스트역에서 산악리프트를 타고 두개의 호수가 있는

[하더쿨름]으로 이동한다

 

[튠 호수와 브리엔츠 호수]를 만난다

 

 

 

리프를 타고 올라간다

 

 

 

 

 

 

인터라켄 오스트역이다

 

 

출발이다

 

 

 

 

 

 

 

케블카를 타고 간다

 

 

 

 

잠시 전망대에서 쉬여본다

 

 

 

 

다시 타고 올라간다

푸른 초원위의 야생화꽃들..

 

 

 

 

자전거 길인것 같다

 

 

 

 

 

 

 

아찔하다

 

 

 

 

 

야생화에 푹 빠지신 울단장님..

 

 

인증샷도 모아모아..남긴다

 

 

눈 두께가 이렇다

 

 

눈이온 두께가 ..놀랍다

 

 

우린 호수를 만나러 간다

걷기 좋은 편안한길..

 

 

 

ㅎㅎㅎ 세총 같다

 

 

만년설과 야생화꽃들..넘 아름다운 이야기

 

 

 

 

 

 

 

 

 

 

 

 

 

 

 

 

쉬여가는곳인듯

 

 

겨우 인증샷을..

 

 

호수다

 

 

 

비가 많이 와 더 이상은 진행을 못한다고 한다

이곳에서 점심을 먹고 하산을 한다

 

 

 

 

 

 

 

 

셀카봉이 없었다면...ㅎㅎㅎ

나혼자 놀기엔 딱인 셀카봉..

디카도 말썽이였고..

 

 

나혼자 이삔 흔적도 남긴다

 

 

이제는 못 올것이라 생각하니 아쉽기만한 이야기

 

 

인증샷도 남긴다

 

호수여 안녕이다

내가 여기까지 온건만도 행복이고 대단한 일이다

나 내게 큰 박수도 보낸다

 

 

 

비는 그칠줄 모르고 우린 여기까지만 걷는다

춥고 옷도 다 젖고..

 

 

 

또 비가 온다

우린 발걸음을 재촉한다 천둥이 우ㅡㅡ당탕..무섭기도 하고...

 

 

 

 

 

 

 

 

 

 

 

 

 

 

이렇게 호수가지간 흔적이고

단장님이 2진팀과 일정마치고 돌아오면 ㄷ도 다른 모습의 사진이 있을것이다

기다려진다

담장님은 우리가 돌아올대 그곳에 계셨다가 2진팀을 맞이한다

우리끼리 왔다는 이야기

15명이서...많이 아쉬웠고..걱정도 되였지만 하루 지나 2진이 가니까...

 

 

 

ㅎㅎㅎ춥겠죠

 

 

 

 

 

 

 

 

 

유난히 화려한 색의 옷..우리뿐인듯!!

이곳에는 한국에서 오신분들도 있었다

넘 반가웠다

우리같이 단체는 아니였고 여행이라고 했다

 

 

 

 

 

 

 

 

유리잔도는 아니지만 무서운 저 곳을 우찌간단 말인고...ㅎㅎㅎ

철망으로 되여있다

 

 

겨우 겨우 떨면서 가본 이야기

 

 

 

 

 

 

겨우 건너온 이야기

 

 

 

 

 

내는 무서워서 못가본 이야기

ㅎㅎㅎ

 

 

우리나라 시간으론 밤 9시겠죠

 

 

 

내려와 비산 커피도 마셔본다

물도 조금이라도 돈을 받고 특히 화장실은 좀 비싼것 같다

 

 

 

비옷도 벗고 홀가분하게 산악열차를 탄다

 

 

 

 

 

 

 

 

열차안에서 창밖의 풍경을 담아본다

 

 

 

 

 

 

 

 

가슴 찡한 순간..

 

 

 

우리는 감격의 눈물을 흘리기도 했다

벅찬 순간이였다

맏 언니의 감성에 함께한 휀님들도...ㅎㅎㅎ

 

 

 

오른쪽으로 무지게가 살짝 보이는 이야기

 

 

 

 

뒤로 무지게가 보인다

 

 

 

무지게가 보인다

행운의 날..멋졌다

 

 

 

 

 

 

 

 

 

 

 

 

 

 

 

 

 

 

 

 

 

 

 

 

 

페러글라이딩을 타고 내리기도 하는 공원이다

우리 숙소도 근처다

 

 

공원인듯..들어가본다

 

 

에구!!

 몰라서도 제대로 글은 못쓰겠다

ㅎㅎㅎ 들은건 기억이 없구

이렇게 또 하나의 일정은 마친다는 이야기

그저 표현할 말이 없을만큼 좋다는 것

 

2018년 6월에 #나에일상 걷고 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