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 산달도 이야기
명절도 지났구 가까운 거제 섬 산달도로 가본다
얼마전 개통된 다리로 편하게 갈수있다니 좋다
낚시 좋아하는 울영감님 넘 좋아한다
그래서 답사겸 내가 먼저 트레킹을 간다
이 연륙교는 9월 21일날 개통이 되였다
산달도는 3개의 봉우리 사이로 계절에 따라 달이 떠 ‘삼달’이라 하던 것을
산에서 달이 오른다는 의미를 가진
산달(山達)로 하였다고 한다.
시원한 바람과 들판의 퐁요로움이 눈에 들어오고
하늘엔 뭉게구름 둥실...
가는 세월은 아쉽지만 맘 설레는 가을이 좋다
거제 청마 유치환의 생가 주변의 코스모스다
삼달도 섬엔 우리만 있다
한가로운 이야기
가리비 껍질이다
멀리 보이는 바위산은 삼방산이라고 한다
경상남도 거제시 거제면 법동리에 있는 섬.
해안선 길이는 7.2㎞이다. 해안일주도로가 1982년에 건설되었다.
지명은 섬에 있는 세 개의 봉우리 사이로 계절에 따라
달이 떠 ‘삼달’이라 하던 것을 산에서 달이 오른다는 의미를 가진 산달(山達)로
한자화하였다고 한다.
섬의 모양은 대체로 동북∼서남 방향으로 놓인 타원형으로 235m 높이의
구릉성 산지가 중앙에 있다.
남쪽과 북쪽에도 산지가 솟아 있어,
전체적으로는 3개의 봉우리가 있는 형태이다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
삼달도 주민들은 앞으로 배를 타지않고 차로 편하게 오고 갈 수 있어 좋을것 같다
개통된지 얼마 안되여서 인지
아직은사람의 손길이 필요한곳이 많은것 같다
바다가 있어 작지만 아름다운 섬...
잘 다듬어져 앞으로 많은 사랑 받는 섬 산달가 되였으면 좋겠다
#거제 #산달도 #연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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