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량도 해맞이공원 이야기
해맞이 1박 2일 사량도로 간다
복잡한곳을 피해서 섬으로 가본 이야기
전국 해맞이 유명한곳은 많은 인파로 복잡하니 우린 배를타고 사량도로 간다
좋다
차가 막히지도 않고 술술 잘 빠지고
날씨도 포근해서 활동하기 좋구 이번 해맞이는 최고였다
다행히 멋지고 아름답게 올라오는 (己亥)년의 해
참말로 찬란했다
멀리 수평선 넘어로 붉은빛을 발산하며 귀하디 귀한 몸을 떠올리는 해
모두들 감탄하며 각자의 소망을 두손모아 빌어본다
사량도 아랫섬 (외인금) 해맞이공원에서 맞이한 해맞이.....!!
사량도 아랫섬 (하도)에서 본 해맞이다
하도 외인금 해맞이공원
하도 해맞이공원 전망대에서 본 새해 첫 태양이다
마을 부녀회에서 떡국을 만들어 한그릇씩 주고 있다
맛있는 김치와 함께 추위도 물리치고 맛있게 먹었다
ㅎㅎㅎ나이도 한살 거뜬하게 먹고...
아침 일찍 추운데 부녀회 아줌마들 고생했습니다
떡국 참 잘 맛있게 먹었습니다
감사해요
아마도 올해엔 고기도 많이 잘 잡히고 부자될것 같습니다
건강들 하세요
새해 복 많이 받으시구요
감사한 마음..수고했습니다 ()
굴 떡국 맛낫구
김치는 정말 맛있었다
굴 떡국과 김치 ...맛낫어요
굴도 많이 들었구요
해맞이 공원으로 올라가는길..
깨끗하게 단장된 길
해맞이 공원의 전망대다
사량도 아랫섬 (하도)외인금 해맞이 공원
공원이 만들어진건 얼마 안되는가보다
대부분 이곳 주민들이 공원에 해맞이 오신것 같구...이곳도 많이 알려지면
북적 되리라 생각한다는 이야기
어쨋던 포근한 날씨에 올해 해맞이는 잘 한것 같다
해상에서 하룻밤을 지내고 그건 정말 좋았다
방도 따뜻했구 다행히 바람이 심하게 불지않아서 멀미 없이 잠을잤다
올해는 좋은 기운 사량도에서 받아왔으니
이런 저런 일들이 잘 풀릴것 같아 마음도 가볍다
감사한 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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