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섬에·가면

[2018년] 마지막 해넘이 사량도가는 배 위에서..아쉽고 멋졌구 아름다웠다 (경남 통영시 사량면}

구염둥이 2019. 1. 3. 17:19

2018년 마지막 해넘이 이야기





이야기는 해맞이를 가는 중

어디로 ..사량도 아랫섬으로

부산에서 오후 2시에 출발..5시 가오치항에서 배를 탄다

사량도에서 1박을 하면서 한해를 보내고  새해를 맞이하는 설렘으로 섬을 택했다

우리가 잠을 잘 곳은 해상 펜션이다

생각만 해두 넘 멋지다

우와 기대가 된다

잠시 배 위에 웅성거림은 2018년 마지막 일몰을 볼려구 많은 사람들이 몰린 이야기

마지막 일몰이 이렇게 아름다운걸 보다니 포

근한 날씨와 함께 장관이였고

감동이였다

2018년 12월 31일 5시 배로 사량도에 들어가는중





벅찬 감동과 아쉬움의 눈시울도......


우와 ..우린 함성으로 안녕을 하고

한해를 보내는 아쉬움으로 맘 한구석엔 섭섬함도 있고 

잘 가라는 외칭도 있다


붉게 물든 바닷물빛...이렇게 고울순 없다

감동이고 벅참이다



사량도는 가까워지고






도착이다

아직 남아잇는 마지막 해...아마도 미련이 남아있는듯..

감사한 한해였음은 분명하다







아직도 남아있는 해의 흔적이


2018년은 이렇게 갑머렸다는 이야기





가지말라고 해도 가버리는 시간

나이가 한살 더 먹는다니  가지말았으면 하는 시간...세월이다....



에구...미련없이 보낼버리자

ㅈ날 가그라...2018년이여

고맙구 감사했다



마지막 해넘이...정말 날씨가 포근해서 좋았다는 이야기



우린 간단히 저녁을 먹고 해산 펜션으로 간다











 

우리가 하룻밤을 지낸 해상펜션이다

시도 할수있다고 한다

깨끗하고 방도 따뜻했구 따뜻한 물도 나왔




이렇게 마지막 한해를 보내는 해넘이

잘 보내고 이제 새해를 맞을 준비를 한다

아침이면 멋지게 떠오르는 찬란한 기해년의 해를 본ㄹ수 있다니 설렘으로 가득..

우린 해상 펜션에서 집 나온 망연해를 한다

초라했지만 행복한 시간이였다

오뎅탕으로 간단히 막걸리와 펜션 주인님께서 회도 준비해 주셔서 맛있게

잘 먹고 준비해간 먹거리로

2018년을 잘 보냈다는 이야기


블방님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길 바랍니다

한해동안 감사했습니다


건강 하시길 바라며 하시는 일도 다아..

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