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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량도]칠현산(349m)새해 첫 산행 활기차게 정상까지 (경남 통영시 사량면)

구염둥이 2019. 1. 4. 03:18

칠현산 새해 첫 산행 이야기




올해 그리고 새해 첫 산행이다

조금은 숨차고 힘들었지만 정상까지 가야된다고 생각을 했다

다들 포기하고 7명만 칠현산 정상을 올라갔다

중간에서 포기하는 회원들...나두 포기할까 했지만 새해 첫날부터 포기란말 쓰싶지않았다

그래서 힘들었지만 올라갔다

높지는 않았지만 섬 산 만만치 않은듯...

중간쯤 올라가니 아침 일찍 먹은 떡국 한그릇이 모자란는지 허기가 졌다

물도 없이 올라온 나...겨우 사탕 하나를 입에 물고 올라갔다

그리고 흔적을 남겼다



칠현산 (349)m


통영시 사량면 아랫섬(하도)에 위치한 해발 349m의 산으로서

남쪽으로 뻗은 산줄기를 따라 7개의 봉우리가 솟아 있어, 칠현봉(七絃峰)이라 하는데

이 가운데 망산(공수산, 해발 310m)에는 옛 사량진의 봉수지가 있다.


칠현봉에는 등산로와 안내판이 잘 정비되어 있고

일곱 봉우리를 오르내리는 능선길이 재미있을 뿐 아니라 사방으로 탁 트인 전망 또한 좋아

근래 가장 각광받는 등산 코스이다.  [대한민국구석구석]



2019년의 첫 산행...칠현봉이다


칠현봉 올라가는길..















ㅂㅐ고파 기운 없다는 이야기





7개의 봉우리가 눈 앞에 보이는 이야기






우라 사랑이도 함께한 칠현산 산행...

춥다고 웅크린 귀여운 인증샷 

내 품안에서 함께한 산행이다

따뜻하게 내옷에 핫팩도 붙여준 이야기...

꼬리도 없는데 요즘은 꼬리에 깃털이 나오고 있다

그래서 넘 좋다

 




이렇게 올라가는 코스도 있다




















바다 건너편에 사량도 지리산 옥녀봉 출렁다리가 보이는 이야기














칠현봉을 또 올까를 잠시 생각도 해본다

못 올것 같다는 이야기


하산길이다





이곳은 ???


상도의 옥녀봉 지리산 망산이 한눈에 보이는 이야기

아름다운 사량도의 산

누구나 와보고 싶어하는 산 ...





사량도 최고다

ㅎㅎㅎ



이곳을 택해서 내려간다

배 시간을 맞추기위해서 근데 넘 험하다고 해야하나 아님 위험하다고 해야겠다

돌길이고 낙엽이 많아서 정말 내려오기 힘들었다

위험하니 이족은 내려오지 말것...ㅎㅎㅎ나무를 잡지 않으면 힘들다

데크가 있는 쪽으로 가시길요





인증샷 하고 사량도에서의 1박 2일을 마감한다

2019년 1월 1일 첫 산행 사량도의 칠현산 칠현봉...



상도와 하도를 잇는 대교다



2019년 새해의 첫 산행을 사량도 칠현산 칠현봉을 올라갔다는 이야기

해맞이도 하고 포근한 날씨에 산행까지

행복하고 소중한 시간이였다

날씨가 추웠다면 해낼수 없었을것 같다

올 한해 시작이 좋았으니 1년은 평탄할것 같다

ㅎㅎㅎ 기분은 좋다는 것

모두에게 감사한 맘이다

건강과 하는일들이 다아 잘 되기만을 바라는 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