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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채계산[송대봉360m] 출렁다리 건너보고 정상올라 섬진강의아름다운풍광들한눈에쏘옥!(전북 순창군)

구염둥이 2020. 4. 9. 01:16

순창 채계산 이야기



2020년 4.7.화요일.코로나19를 물리치자


출발전 열 채크하고 차 안 소독하고

마스크 착용하고 누가 주는것 먹지 않기...이야기 하지 않기

휴게소는 들리지 말기

필요할때만 들리기

요구 사항 많았지만 잘 따르기로 하고 출발이다

집콕이 넘 지루하고 답답하니 일주일에 한번은 나간다


채계산

전북 순창군 적성면 괴정리에 위치한 산으로

여자의 비녀처럼 섬세하고  그림처럼 아름답다하여 일명 화산(華山)이라 하고

산의 형상이 마치 책을 쌓아 놓은 것 같다하여 책여산(冊如山)이라고도 한다.

산 아래에는 맑은 섬진강이 흐르는 병풍처럼 아름다운 석산(石山)이다.

산 중턱에 큰 바위가 툭 튀어나와 있으며,

그 바위 밑에는 큰 굴이 있는데,

이 굴이 바로 전설에서 전하는 세칭 금돼지굴이다.

지난 3월 27일날 개통했다고 한다


간코스:적성교 ..(무량사)..화산옹바위..남원책여산..구송정 유원지





출렁다리를 건너야 산행을 한다....

출렁다리 전망대까지 갔다가 다시 출렁다리를 건너서 산행을 시작한다

산행을 하지 않아도 되는 이야기

우린 산행이 목적이였다


저기 전망대까지 갔다가 다시 출렁다리를 건너 산행을 한다는 이야기




출렁다리 건널때는 흔들거려 겁나고 고소공포증이 발동 겨우 건너간 이야기





국내 최장의ㅡ길이라니 건너볼만한 출렁다리 인것 같다

건널때는 간을 좀 키워설랑...


채계산 출렁다리는 길이 270m로 국내 무주탑 현수교 가운데 가장 길다

기둥이 없다는 이야기






여기가 초입이다

초입부터 데크로 만들어져 있다

우리가 간 7일까지 개장하고 8일부터 통재한다고 한다


휴장 안내다


휴장안내 이야기


저기 위에 사람들이 보이는 아찔한 이야기




출렁다리까지 데크가 만들어져 있다



우리나라에는 출렁다리가 지역마다 있다는 이야기














섬진강물 줄기랑 함께하니 힐링은 배가되는 이야기

코로나19가 아니였으면 출렁다리에 많은 인파 사람들이 왔을건데




계속 이런 바위들과 함께 정상까지 간다

멋진 풍광들  섬진강의 아름다운 이야기




초록의 들판엔 보리가 자라고 있는 이야기








정상까지 가는길은 날카로운 바위가 병풍처런 섬진강을 감싸고 있는 이야기
































 



























여기가 정상 3번째 봉우리다

마지막 봉우리다

채계산은 3개의 봉우리를 올라가야 되는 이야기

직선으로 올라가니 숨이찬다




현호색 꽃










화산옹 바위


화산옹이 가진 이상한 능력
채계산 밑 적성강변에 천재지변에 따라 색깔을 달리하는 거대한 흰 바위가 있는데,

높이가 6자가 넘고

그 형상이 마치 백발노인이 우뚝 서 있는 모습과 같아 사람들은 이 바위를 화산옹이라 불러오고 있다.

얼핏 보면 늙은 사람과 같다 하여 화산 늙은이라고 한다.

런데 이 화산옹은 이상한 능력을 가지고 있다고 전한다.

그것은 그 해 풍년이 들려면 색깔이 희고 아름답게 보이지만, 반대로 흉년이 들려면 색깔이 검은 색을 띄게 된다.

,

큰 불이 난다거나 전염병이 퍼져 인명의 피해가 많은 해에는 바위 색깔이 파란색을 띄게 된다.

그리고 전쟁이 일어나거나 천재지변이 있을 때에는 붉은 색깔을 띄게 된다는

전설이 전해져 내려오고 있다.









서쪽으로 뻗어온 산줄기가 섬진강 상류인 적성강에 가로막혀 멈춘 곳에 채계산

자리하고 있다.

예로부터 채계산은 회문산, 강천산과 함께

순창3대 명산으로 불려왔다

개통한지 몇일 안되는데 코로나19로 다시 휴장한다니 얼릉 코로나19넘이 물러가면 좋겠다

#순창 #채계산 #출렁다리 #국내최장 #무주탑270m최장 #아찔하고 #스릴있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