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섬에·가면

[학림도]작지만인심도좋고 예쁜섬 [경남 통영시]

구염둥이 2020. 6. 10. 15:34

고동안 영남 알프스 9봉 완등한다고 힘들었는데 내다리에게 보상이라도 하려고

이번엔 가볍게 등산화도 배낭도 벗어버리고 소풍가듯 통영의 작은섬 학림도로 출발해 본다

참 날시는 덥다 ..한여름이다

달아항에서 10분쯤 가면 나타나는 섬 학림도

 

소나무 숲이 무성하고 학이 많이 서식하여 학림도(鶴林島)라 부르게 되었다고 전한다. 

또 섬의 모양이 새를 닮았다고 하여 조도[새섬]라 부르기도 한다.

학림도 도착해서 마을 앞
예쁘게 잘 만들어진 학림도 마을
학림마을 벽화그림이다
초등학교는 코로나19로 텅비여있고....짠한 마음이였다

바닷가 산책길로 가는길..왕복 2시간의 트레킹을 할수 있다

 

보이는 섬은 영대도 인듯..펜션들이 그림같이 보인다

같이간 울 호ㅟ원이 쑥을 요만ㅋ이나 뜯었다...쑥떡을 한다고 한다...쑥향이 아주 진하게 난다

더워서 우리는 그만 쉬기로 한다
마을 뒤로 가면 이렇게 멋진곳이 있다는 이야기

소나무 숲이 무성하고 학이 많이 서식하여 학림도(鶴林島)라 부르게 되었다고 전한다. 

또 섬의 모양이 새를 닮았다고 하여 조도[새섬]라 부르기도 한다.

섬을 둘러보는 시간은 짧지만 그런대로 아름답고 조용하고 깨끗한 섬

그리고 친절한 마을분들...정성으로 만들어주신 점심은 고향집 친정에서 먹는 집밥처럼 맛낫어요

많은 사람들 점심해주신다고 정말 수고하셨습니다

감사드려요

2020년 6월 9일 화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