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섬에·가면

[월호도] 작지만 예쁜 섬 이야기 (전남 여수시)

구염둥이 2019. 3. 3. 14:50

월호도 이야기


화태도에서 월호도는 배를타고 20분쯤 간다


월호도는 아직 잘 닦아진 길이 아니여서 조금 걷다가 되돌아서 선착장에서 배을 기다리는 이야기


작은 섬이라서 월호도만 보고 가면 안되고 화태도랑 함께해야

멋진 여행과 트레킹이 될것 같다


날씨가 포근하고 좋아서 모처럼 어릴적 생각하며

쑥도 캐고 행복한 봄 섬 힐링!! 이였다


2019년 2월 26일 화태도와 월호도 이야기




노란색 건물의 월호도 교회다

아마 다른곳에서 볼수없는 노란색의 교회인것 같다

생소한 이야기




월호도 가는 배를 탄다





화태도를 뒤로하고...배는 출발이다





월호도 도착이다



마을앞 해안이 반달모양의 호수와 같다하여

월호도라 하였다고 한다





도착해 따뜻한 봄 햇빛과 함께 일정을 시작한다





보건소다

섬의 유일한 병원같은곳...




마을 쉼터다


벽화 그림이다







학교도 보인다







월호도 분교 이야기


김단장님 사진이다









지금도 피고 있는 섬 꽃


쑥도 많은 섬...




쑥을 캐고 봄을 담고



쑥캔 봉지다

한기는 거뜬하게 먹겠다





월호도의 아름다운 그림이다

예쁜 섬..마을의 이야기








그물 손질을 하고 계시는 아주머니...





















정은 이렇게 마무리다







마을 앞 해안이 반달형의 호수와 같다 하여

 월호도라 부르게 되었다고 한다.

또는 개도 동쪽에서 다리 역할을 하는 섬이라 하여 다리도라고 부르기도 한다.


월호도^^

주민들은 농업과 농어 겸업에 종사한다.

주요 농산물은 맥주보리와 고구마이고, 쌀·무·콩 등이 약간 생산된다.

주요 어획물은 연근해에서 잡히는 우럭·장어·멸치·문어 등이며, 김과 굴 양식이 활발하다.

특산품으로는 김이 유명하다.

매년 음력 3월 3일에 마을의 무사안일을 기원하는 산신제를 지낸다.

교통은 돌산 군내선착장에서 정기여객선이 운항된다.

교육기관으로는 화태초등학교 월호분교장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