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태도 이야기
봄엔 바다가 좋구 섬이 좋다
꽃이 피기전 갈만한곳이 망설여질때 이맘때 섬으로 간다
상큼한 봄 바닷바람...그 바람이 그리운 이 맘때
섬으로 떠나보자..
봄을 알리는 꽃들이 피고..시간은 멈추지 않는다
화태 초등학교앞에 핀 매화꽃이다
화태도 지금은 차가 들어온다
물이 빠져버린 바다...덩그런히 매여있는 배한척...
이 또한 섬에서만 볼수있는 그림이다
인증샷을 담아보구...
바다 이야기
화태도를 다 둘러볼려면 시간이 많이 걸린다
우린 월호도 들어가기전 시간이 있어 1시간 30분쯤 걸어본다
걷기 좋은 편안한길..송전탑을 지나간다
고란초인듯..
동백나무가 우거진길...
콩싸게 넝쿨이다
바닷가 갈림길인데 우린 조금 숨은 차지만 시간이 없어서 가로질러 올라간다..ㅎㅎㅎ
차가 다니는 큰길이다
우린 걸어서 화태 초등학교 쪽으로 간다
화태초등학교다
우리팀들은 이곳 식당에서 맛있는 점심을 먹는다
내는 나만의 특별한 도시락이다
음식을 가려먹는 이야기
지금은 다리가 있어 쉽게 올수있지만 화태도 역시 섬이였다
정말 예쁜 봄 이다
화태초등학교 운동장앞 매화꽃
섬 학교인데 큰편이다
지금은 학생이 적지만 옛날에는 많은 학생들이 뛰놀고 공부했을터...
그 웃음소리 공차는 모습들이 떠오르고 상상이 된다
금오도와 개도가 보이고
화태도 바닷가 이야기
멀리 화태 대교가 보인다
화태도에서 섬을 다 돌지는 못하고 월호도 배를 타러간다
점심은 화태도에서 먹었다
집안에 핀 동백꽃이다
예쁘게도 피였네...
화태도 독정항이다
독정항의 낚시하는 사람들.날씨가 따뜻하니 낚시꾼도 많은 이야기
봄이다
쑥캐고 냉이캐고 달래캐고 월동초 얻고
시골 밥상 완성...걱정 없이 몇일은 거뜬하겠당
행복한 힐링!! 밥상에 즐거움...
갯가길 5개 구간이 있지만 우린 일부만 걸었다
임진왜란 당시 이순신 장군이 돌산도에 진을 치고 있을 때,
마을 뒷산이 군량미를 쌓아 놓은 노적가리를 닮아 ‘벼이삭 수(穗)’자를 써서
수태도(穗太島)라 부르기도 하였다.
현재는 벼이삭과 같은 의미의 ‘벼 화(禾)’자를 써서 화태도가 되었다[펌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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