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마음엔
큰 바위 덩어리가
하나가있다
하루
한시간도 잊어본적이
아니 잊을수 없는 그 큰바위 덩이가
난
그 바위 덩이를 내려 놓으려고
많은날을 힘을빼고
울부짖었다
너무 미안해서
정말 미안해서
할 말을 잊은채 그렇게
살수 밖에
없었다
지금은 많은 시간이 흘러
7년이되서야
입을 열었다
단 한번도 누구에게 말 한번
해본적없는
이름
현이
이제 부터는 맘껏 부르며
말 할수 있을것 같다
가슴
앓이를 많이 해서
지금은
이상한 병이 생겼나보다
그래서
의사님 도움 없이
내가
스스로 여러분들과
함께
나누며 치료 할려구
맘 먹고
이렇게 용기내였답니다
나
구염둥이 잘 했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