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이야기

부르고 싶은 현아 %%

구염둥이 2012. 2. 3. 00:49

내 마음엔

큰 바위 덩어리가

하나가있다

하루

한시간도 잊어본적이

아니 잊을수 없는 그 큰바위 덩이가

그 바위 덩이를 내려 놓으려고

많은날을 힘을빼고

울부짖었다

 

너무 미안해서

정말 미안해서

할 말을 잊은채 그렇게

살수 밖에

없었다

지금은 많은 시간이 흘러

7년이되서야

입을 열었다

단 한번도 누구에게 말 한번

해본적없는

이름

현이

이제 부터는 맘껏 부르며

말 할수 있을것 같다

가슴

앓이를 많이 해서

지금은

이상한 병이 생겼나보다

그래서

의사님 도움 없이

내가

스스로 여러분들과

함께

나누며 치료 할려구

맘 먹고

이렇게 용기내였답니다

구염둥이 잘 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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