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인·김정래

비가 내리는 날에

구염둥이 2012. 3. 1. 00:54

 

    비가 내리는 날에 이렇게 하늘에서 빗님을 내려 주시는 날에는 무작정 그대가 보고 싶다 그리움과 외로움을 말끔히 씻어 주는 비를 보면 소록소록 그려지는 그대 얼굴 이런 날은 그대의 문자 한개도 반갑고 전화 한 통은 더 더욱 반가우리라 이렇게 비가 내리는 날 행여나 그대 나에게 온다면 비 맞으며 걸어 보고도 싶은데 그대 있는 곳에도 비가 내리고 있는지 문자 띄워 확인이나 해 볼까 보고 싶다 이렇게 비가 내리는 날에 그대가 많이도 보고 싶다 12. 02. 29. 정래

'시인·김정래' 카테고리의 다른 글

잊을수 없는 사람 %%  (0) 2012.03.05
봄 날의 사랑  (0) 2012.03.01
끝 없는 그리움  (0) 2012.03.01
당신에게 쓰는 편지  (0) 2012.02.26
그대 가슴에 잠 들고 싶습니다  (0) 2012.02.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