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담없는 동행 부담없는 동행 나이 든 것을 부끄러워하지 않아도 될 그런 친구 하나 갖고 싶다. 비슷한 시대에 태어나 애창곡을 따라 부를 수 있는 그런 사람을..... 팔짱을 끼고 걸어도 시선을 끌지 않을 엇 비슷한 모습의 그런 친구 하나 갖고 싶다. 함께 여행하며 긴 이야기로 밤을 지새워도 지루하지 .. 좋은글·모음 2012.08.22
가난한 마음의 행복 가난한 마음의 행복 마음이든, 물건이든 남에게 주어 나를 비우면 그 비운 만큼 반드시 채워집니다. 남에게 좋은 것을 주면 준 만큼 더 좋은 것이 나에게 채워집니다. 좋은 말을 하면 할수록 더 좋은 말이 떠오릅니다. 좋은 글을 쓰면 쓸수록 그만큼 더 좋은 글이 나옵니다. 그러나 눈앞의 .. 좋은글·모음 2012.08.22
그대는 사랑보다 아름다운 향기 그대는 사랑보다 아름다운 향기 그대가 사랑보다 더 아름다운 것은 그대의 투명하고 순수하게 비추어주는 마음 때문입니다. 그대가 사랑보다 아름다운 것은 맑고 고운 향기로 사랑을 하려는 마음을 가졌기 때문입니다. 그대가 사랑보다 아름다운 것은 지순하게 모순을 던져 버리고 열정.. 좋은글·모음 2012.08.19
좋은 벗과 좋은 친구란 좋은 벗과 좋은 친구란 동무란 당신이 하는 모든 것에 관심을 갖는 사람이다. 벗이란 당신이 무얼 하든지 그것을 이해하는 사람이다. 친구란 당신에 관해 진실을 말하는 사람이다. 동무든 벗이든 친구든 당신과 경쟁하지 않는 사람이 진짜다. 나는, 당신은, 어떤 사람입니까? 우리 서로에.. 좋은글·모음 2012.08.19
사랑의 씨앗 사랑의 씨앗 / 박유동 과일나무 밑에 누웠으니 푸르른 잎이 하늘을 가리고 가지가 휘도록 과일이 주렁주렁 달렸네 생 꽃이 피자마자 뚝뚝 떨어지고 꽃샘바람에 꽃구름이 뭉텅 문어지고 봄은 어느새 지나갔느냐 평생 사랑을 잃은 내 인생 쓰러진 낙화를 보고도 서러웠었네 그런데 꽃 하나.. 좋은글·모음 2012.08.19
준비된 황혼 준비된 황혼 / 운봉 황혼길 나 준비 되었다 뿐이라오 떠도는 인생은 나그네라고 했던가? 혼자 나와 혼자가는 인생의 약속된길은 동반자도 동행자도 없는 나 혼자라오 그 누가 무어라해도 가는길 막지 못하고 허무한 인생고비 지난 날을 뒤 돌아보며 한숨어린 희망도 없는 유람길에 올랐.. 좋은글·모음 2012.08.16
내 마음에 그려놓은 사람 내 마음에 그려 놓은 사람 내 마음에 그려 놓은 마음이 고운 그 사람이 있어서 세상은 살맛 나고 나의 삶은 쓸쓸하지 않습니다. 그리움은 누구나 안고 살지만 이룰 수 있는 그리움이 있다면 삶이 고독하지 않습니다. 하루 해 날마다 뜨고 지고 눈물 날것 같은 그리움도 있지만 나를 바라보.. 좋은글·모음 2012.08.16
첫 가을 편지를 그대에게 ♣ 첫 가을편지를 그대에게 ♣ 가을이 오는 길목입니다. 멀리서 아주 멀리서 새끼 강아지 걸음처럼 가을이 오고 있습니다. 이제 막 잠에서 깨어나 바다 끝에서 연분홍 혀를 적시고 떨리듯 다가오는 미동 괜스레 가슴이 미어집니다. 가을이 오고 있습니다. 내 마음 안달이 났습니다. 차마 .. 좋은글·모음 2012.08.16
아름다운 삶을 여는 마음으로 아름다운 삶을 여는 마음으로 고난 속에서도 희망을 가진 사람은 행복의 주인공이 되고 고난에 굴복하고 희망을 품지 못하는 사람은 비극의 주인공이 됩니다. 하루를 좋은 날로 만들려는 사람은 행복의 주인공이 되고 "나중에" 라고 미루며 시간을 놓치는 사람은 불행의 하수인이 됩니다.. 좋은글·모음 2012.08.13
우리는 누군가에 소중한 사람 *** 우리는 누군가에게 소중한 사람 그 아무것도..... 고뇌할 것이 없는... 사람은 마치 영혼이 잠들어 있는 것과 같습니다 만약 사람이 고뇌라는... 괴로운 칼날에 부딪쳐 본 일이 없다면 한 줄기 불어오는... 세상의 바람에도 쉽사리 쓰러질 수밖에 없을 것입니다 아마도 살아 있는 한... '시.. 좋은글·모음 2012.08.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