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심사 절 ** 해미읍성을 돌아보고 오는길에 개심사에 들였다. 조금 산을 올라가야 절이있어 연세많으신 분들은 밑에앉아계시고 몇명동네 분들과 올라갔다. 큰절은 아니고 아담한 시골산중에 절이였다,,, 소들은 잘 안보이네요? 개심사 가는길에 목장이 보였다.. 저수지가 예뻤고 목장엔 소 들도 몇마리 보여서 한.. 산행·트레킹·여행 2011.08.30
[스크랩] 가을 강가 / 澐華 김정임 가을 강가 / 澐華 김정임 물안개 피어나는 가을 강가에 외로이 앉아 지나간 추억에 잠겼네 그리움을 적은 낙엽을 강물에 띄웁니다 꽃잎에 내 마음 적어 띄웁니다 외로운 사람 고독한 사람이라면 어느 하늘 아래 누구라도 받아 주세요 언젠가 가을 강가에서 만난 사람도 그리움도 다 띄워 보내고 돌아.. 카테고리 없음 2011.08.29
더덕 꽃 *** 시골 울타리에 핀 더덕 꽃 *** 야광 꽃이라고 하던데 정확한 이름은 모르겠네요?? 밤에는 환하게 야광처럼 보이는 꽃 아름다워요? 거미줄이 더덕꽃을 감고 네 작은 손 ㅋㅋㅋ 귀엽네여 ㅎㅎㅎ 오가피가 피기전 이라네요? 가을엔 까만 열매가맺겠죠? 손 대면 톡 하고터질것 같은 봉숭아 꽃 손 톱에 물들.. 일상·이야기 2011.08.24
해미 읍성의 꽃들 *** 읍성을 돌아보면서 이고 저곳에 여름 꽃 들이 피여있어서 담았습니다. 비로 인해 좀 상처가있어 마음이 아프더군요 많이 핀 봉숭아 꽃 노랑색 다알리아 꽃 옥잠화 꽃 비 피해가 수새미도 !! 썩고 있네요? 귀여운 조롱박 조롱박 터널 기형으로 자란 수새미 국화 종류인듯 이름은 모르지만 아직 피지않은.. 산행·트레킹·여행 2011.08.24
해미 읍성 (충남 태안 )** 조카 결혼식에 갔다 오는길에 잠깐 들린곳 해미 읍성!! 그날은 더워서 그늘이 없어서 힘들었다, 그래도 친척 분들과 함께라서 어쩔수 없이 그냥 참고 다녔다, 한쪽에선 풍악놀이가 한창 이였구 그런데로 볼만 했다, 이곳이 충남 해미읍성 입니다. 문지기 님이 계시지요? 무료 입장이예유 ㅠㅠㅠㅠ 넘 .. 산행·트레킹·여행 2011.08.24
추억의 한 페이지 *** 추억의 한 페이지 솔 잎 강경애 그대의 빛바랜 사진한장 남아있지 않지만 그래도 그대는 내 추억의 한 페이지 젊은 날의 즐거움을 주었던 편지한장 남아있지 않지만 그대는 내 추억의 한 페이지 그대 앞에서 사랑한단 답 한마디 못햇지만 그대는 내 추억의 한 페이지 안녕이란 한마디 말도 없이 우리.. 스크랩·모음 2011.08.23
인연 *** 인연/도종환 너와 내가 떠도는 마음이었을 때 풀씨 하나로 만나 뿌린 듯 꽃들을 이 들에 피웠다 아름답던 시절은 짧고 떠돌던 시절의 넓은 바람과 하늘 못 잊어 너 먼저 내 곁을 떠나기 시작했고 나 또한 너 아닌 곳을 오래 헤매었다 세월이 흐르고 나도 가없이 그렇게 흐르다 옛적 만나던 자리에 돌아.. 스크랩·모음 2011.08.23
이렇게 그리울수가.*** 이렇게 그리울 수가 류 경 희 그립다 그립다 하지만 이렇게 그리울 수가 있을까요 보고싶다 보고싶다 이렇게 가슴타도록 보고싶을까요 사랑하고 싶다 사랑하고 싶다고해도 심장이 터지도록 아픔을 겪어 보지 못한 사람은 지금 내가 아프고 있는 고통을 모를거예요 기적이 있을 수 있을까 그렇다면 그.. 스크랩·모음 2011.08.23
나팔꽃 사랑 *** 나팔꽃 사랑 /혜린 원연숙 작은 오솔길 따라 울타리 동동 매달린 까치발 흠씬 젖은 나팔꽃 귓가에 빗소리 섧기만 하다. 무시로 흔드는 바람에 차마 넋이 나간 듯 휘청거리는 여린 꽃잎 못다 핀 슬픔 울타리 주저리 매달린다. 아침에 피었다가 찰나에 지고 마는 한 자락 덧없는 사랑 그래도 못내 그리워 .. 스크랩·모음 2011.08.23
코스모스 연정 *** 코스모스 연정/안경애 작은 언덕에 안개처럼 피어난 살살이 꽃 맑고 해맑은 웃음 사랑스러운 몸짓으로 춤추던 그 길에 그 옛날 나, 너와 같은 얼굴로 나, 너와 같은 목소리로 만발한 꽃처럼 소곤소곤 내 귀를 간질이던 파란 목소리 감미롭게 품 안을 감싸니 다신 돌아갈 수 없는 추억 속에 잠겨 형형색.. 스크랩·모음 2011.08.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