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인·김정래

비 내리는 날의 哀歌**

구염둥이 2012. 3. 24. 10:41

    비 내리는 날의 애가(哀歌) 내 가슴에 감추어둔 그리움 지금 내리는 빗소리 들으며 하나 둘 펼쳐 보니 그대와 함께 할 수 없는 이 고통의 시간이 지금 나에게는 참을 수 없는 아픔입니다 비만 오면 그대의 촉촉한 사랑을 받아 내 몸 전체 흠뻑 젖고 싶은데 어둠속에 갇혀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발버둥만 칠 뿐이니..... 지금 내리는 비의 슬픈 노래 소리가 왜 이리 크게만 들리는지요 12. 03. 24. 정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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