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인·김정래

멀리 있어도 그리운당신

구염둥이 2012. 3. 26. 11:55


멀리 있어 더욱 그리운 당신 가까이 살았으면 얼마나 좋을까 왜 이리도 당신은 멀리 떨어져 살고 있는지 한 시간 거리라면 날 마다 얼굴 볼 수 있을텐데 당신에게 한 번 가기가 하늘 가는 것 만큼 힘이 드니 당신 보고픈 마음 시로써 마음 달래고 음악으로 그리며 먹향에 묻혀 살 수 밖에 없구나 그렇지만 늘 당신 사랑을 느끼며 당신 향기에 취해 있으니 그나마 위안이 되는구나 하지만 늘 그립다 눈물나도록 보고 싶다 지금도 눈물 그리움으로 마음만으로 당신에게 가고 있구나 12. 03. 26. 정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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