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인·벌말사람

그리운 사람

구염둥이 2012. 7. 13. 00:00


   그리운 사람     
                 양촌사람
흘러가는 
구름 하나 봐도
네 얼굴 같아.
스쳐가는
고운 향기 하나
네 마음 같고,
두드리는
심장의 고동소리
네 가슴만 같은데...
눈만 뜨면
보고 싶은 마음에
가슴 메이누나.
이 그리움
얼마나 더 지나야   
네 모습 지워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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