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인·벌말사람
그리운 사람 양촌사람 흘러가는 구름 하나 봐도 네 얼굴 같아. 스쳐가는 고운 향기 하나 네 마음 같고, 두드리는 심장의 고동소리 네 가슴만 같은데... 눈만 뜨면 보고 싶은 마음에 가슴 메이누나. 이 그리움 얼마나 더 지나야 네 모습 지워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