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섬에·가면

마산 저도 비취로드길 트레킹

구염둥이 2013. 3. 25. 09:13

개나리 진달래꽃이 피여 예쁜 봄

이젠 벚꽃까지 피였으니 그야말로 꽃 잔치가 시작 되였네요

춥다고는 느껴지지만 봄은 봄 !!

가까워도 함 들어보지 못한 마산 저도 트레킹을 갔다

좋은 날씨 ~~

가까워서 금방 도착이였다

우리는 하포마을에서 부터 트레킹을 시작해서 제1 비취로드길로 발걸름을 옮기며 시작했다

 

            도착입니다

 목적지인 비취로드길을 향해걸어가네요

 어떤 모습일지 궁금한 마음으로 걸어갑니다

 

멀리 연륙교 다리가 보인는데 이름답네요,,,

푸른바다 시원합니다 ㅡㅡㅡ확트인 바다가 봄 으로 설레이는 마음을 알아주는듯 ㅡㅡ

 

 

편안한산길을 걸어갑니다 ㅡㅡ아주 한적해서 넘 좋은길 ㅡㅡ

 

 

 

 봄은 요렇게 이쁩니다 ㅡㅡ

 바다랑 진달래꽃이랑 ㅡㅡㅡ

 

울 회원들의 한가로운 모습입니다 ㅡㅡㅡ여성트레킹이라서 여자들만 ㅡㅡ

남자는 2명 이구요

 울 대장님 !!

 내마음도 올려봅니다 ㅡㅡㅡ

 건강아 늘 나와 함께하자 ㅡㅡ고

 

 

 진달래피고 새가 울면은 두고두고 그리운 사랑ㅡㅡ잊못해 찾아온길은 아니지만 ㅡㅡ 

 옛 생각에 젖어봅니다

 행복해보여서 이쁘당 ㅡㅡㅋㅋㅋ

 저도는 많이 알려지지는 않은것 같아요

 이제 길도 닦아놓은지 얼마 안된것 같지만 많은 사람들이 다녀간듯  ㅡㅡ

 앞으론 많은분들이 찾아오겠지요

 저두 이젠 알았으니까요 ~~

한가롭게 보이는 저도 앞 바다

 

이름은 모르지만

이쁘지요,,바람꽃인가요 ㅡㅡ알켜주세요

작고 귀여운 야생화꽃들이 앞을 다투며 피여나네요 ,,,

 

 

 까꿍 진달래꽃 ㅡㅡ붙잡고만 싶은 세월 ㅡㅡ그리고 시간들

 늘 아쉬움으로 가득한 요즘의 시간들 ~~~

 

 곳 필것같은 제비꽃 ㅡㅡ이뽀요

 

부산 용두산 안닌 저도의 용두산 입니다

깜짝 놀랐지요 ㅡㅡ우리도 다 ㅡㅡ아 놀랬어요

비취로드길을 걸어서 부산에 용두산이 아닌 저도의 용두산 212.7m입니다

그래도 올라올땐 숨이 차 옷을 다 벗고 올라왔어요

 202.7m의 정상에선 좀 추웠어요,,,옷을 다시 입었지만

 

솜씨 좋으신 분이 만드신 장승나무

바다가 한눈에 보여 마음은 저 바다로 퐁당

 

 장승님과 함께 용두산에서 한컷 추억을 남깁니다 ㅡㅡ

 

  인증샷 하러 올라갑니다 ㅡㅡ무서워요 ~~~~째끔요

 

 멀리 보이는 저도의 연륙교 다리인데 밤엔 그리도 이쁘다네요

 밤엔 불이켜진다고 해요

 울 니들은 상상으로 불을 켜봐요 ㅡㅡ저랑 함께 요

 

 

 참 ㅋㅋ 울 승현이가 보면 웃겠다 ㅡㅎㅎ 울 할머니 뭐야 하구설랑요 ㅡㅡㅋㅋ

그래도 쪼매 귀엽지유 ㅡㅡ??

 

 봄은 이렇게 이뻐요 ㅡㅡㅡ

 

 봄 을 맘껏 즐기기며 진달래꽃을 입에 물고 진달래 아가씨 아닌 아줌마 ㅡㅡㅎㅎㅎ

              

 

                                

 

  

 

쓰러진 나무에서 자란 새 움들의 자란모습 대단합니다

 

 

우리는 느리게 걸으며 삶에 여유를 찾는 트레킹을 하며

 날씨 좋은 마산 저도 로드비취길을

2시간 30분쯤 걷고 점심을 바닷가에서 바다 내음과 함께하고

제 2코스 해양드라마 세트장으로 발길을 옮겼다

부산에서 가까운 곳에 있는 마산 저도 비취로드길 정말 예쁜길이였다

가족과 함게 해도 좋은길이구 바다가 있어서 좋다 ㅡㅡ강추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