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라갈때 못 느꼈던 또다른*내려올때 어리목의 설경은 명품! 눈꽃 상고대 한꺼번에 천국에 온것같아

제주도 한라산 윗세오름 두번째 이야기

 

올라갈때 못보고 못 느낀 설경은 내려올때 또 다른 모습의 경치였다

입에선 또 감동의 함성과 황홀한 아름다움에 취해 입이 다물어 지지 않았다

어찌 이럴수가 있을까

정말 눈이 만들어준 소중한 자연의 선물 이였다...

비행기 타고온 돈이 아깝지 않았다

명품은 사람이 만들지만 자연이 만들어준 명품은 정말 아무나만들어 볼수 있는게 아니라고 생각한다는 이야기

정말 아깝지 않은 제주도 윗세오름 산행 ~~

두고두고 머리속에서 지워지지 않을것 같다

 

한라산 서북쪽 코스로 1994년 7월 이후 정상부근 자연휴식년제 실시로

현재는 해발 1,700고지인 윗세오름 대피소까지만 등산이 가능하다.

거리는 4.7km이고, 소요 시간은 편도 약 2시간이다.

하산은 영실 코스로도 가능하며 식수는 사제비 약수터와 오름 약수터 두 곳에서 구할 수 있다.

졸참나무 숲으로 이어지는 어리목 계곡을 지나 계단으로 된 숲 지대를 1시간쯤 걸으면

시원스럽게 펼쳐지는 사제비 동산이 나온다.

만세 동산으로 이어지는 돌길을 걷다 뒤를 돌아보면 오름들과 수평선이 파노라마처럼 이어진다.

해발 1,600고지 만세동산을 넘어서면 평지가 시작되고 한참을 걸어가면 백록담 화구벽을

눈앞에 두고 윗세오름 대피소를 만나게 된다.

현재는 이곳까지만 등산이 허용되고 있어 등산객들이 아쉬움을 자아내게 한다.ㅡ옮겨온글 ㅡ

 

 

 

숨어우는 바람과 눈꽃과 내 이야기

 

 

 한라산 눈꽃 이야기

 

 

 

 

 아름다운 제주 한라산의 눈꽃과 상고대 이야기

 

 

 

 

 

눈꽃 이야기

 

 

 

 

 

그저 아름다움에 취해서

가지고간 간식도 먹지 못했다

아니 안 먹고 싶었다는 이야기

 

 

 

 

목이타서 눈을 먹어본 이야기

 

 

 눈 터널을 지나가는 우리들 여성트레킹스쿨 님들 !

 

 

 

눈 터널을 만들어 놓은 이야기

 

 

윗세오름의 설경 이야기

 

 

 

말문이 딱 막혀버린 이야기

 

 

 운무로 앞이 안보이는 아름다운 설경 이야기

 

 

 

 눈과 바람이 만들어낸 작품

명작 이야기

 

 

 

제주도 한라산은 지금 눈 세상

온 산 천지가 눈으로 뒤덮혀 나무라곤 찾아볼수가 없다

 내려갈수록 눈은 적어지지만 한라산 위는 눈세상이다는 이야기

 

윗세오름의 설경은 아주 그냥 멋지고 아름다워라잉 ~~

 

 

여기까지 온거예요

뒤 떨어진 회원을 기다리는 대장님

 

 

운무로 장관을 이루고

앞이 안보이면 안되지요

한라산의 아름다움을 다 ㅡ아 ㅡ보고 가야지

 

 

 

다른 나라에 온것 같다는 이야기

 

 

까마귀도 눈을 좋아하나 보네요

눈 밭에서 놀고있으니 ㅡㅡ제주도 한라산엔 까마귀가 많다는 이야기

 

 

윗세오름에 오르기전 따뜻한 컵라면을 먹고 싶은데 줄서서 기다리는 발 시려운 이야기

 

 

 

저길을 우리도 간다는 이야기

 

 

바람이 많다는 제주도

바람이 없어서 산행하기 넘 좋은 24일 크리스마스이브날 ~~

 

 

 

 

 멋져요

 

 

 

인증샷은 꼭 해야겠다는 이야기

 

 

 감동 먹었어요

 

 

 

ㅎㅎㅎ 알프스 소녀같은 우스운 이야기

내 나이가 어때서 노래를 불러본 이야기

 

 

 더이상 할말이 없는것 같아요

아니 말문이 막혀버린 이야기

 

 

 

도와준 날씨에게 고마움을 느끼며 우리는 연발 나오는 감동으로 계속 좋다 오길 잘 했다고 서로에게

위로도 해가며 힘들지만 땀 흘린 소중한 시간을 보내고 왔다는 이야기

ㅋㅋㅋ 그래도 사진이 많아서 세번째로 가야될것 같다는 지루한 이야기

하지만 소중한 시간 들이기에 담은 사진을 그냥 놔둘순 없으니 올릴랍니다

우리 여자들은 일상을 벗어나면

왜 ? 그리 얼굴이 활짝 피는지

참 행복이란 즐거움이란 내가 만드는것 같다는 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