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섬에·가면

제주 올레길 10코스 화순 모슬포까지~~ 이쁜길 봄 맞이! (제주 올레 10코스1)

구염둥이 2014. 3. 1. 16:39

제주 올레 화순모슬포 10코스 이야기

 

제주 하면 올레길이 많지요

산행은 갔지만 올레길 걷기는 처음이다

한라산 산행을 힘들게 하고 이튼날 걷는게 힘들줄 알았는데

자고나니 거뜬했다

모두들 밝은 모습으로 인사를 나누며 아침을 먹고 화순 금모래 해변으로 간다

트레킹이 시작된다

가벼운 운동으로 몸을 풀고 트레킹을 시작해 본다

날씨도 좋았다 춥지 않은 바닷가 날씨~~ 가끔식 가느다란 눈같은 비도 내렸지만

춥지 않기에 좋았다

 

화순금모래해변 ㅡ소금막 ㅡ항만대 ㅡ산방연대 ㅡ사계포구ㅡ 송악산 ㅡ 추모비 ㅡ 모슬포항

 

 

 하룻밤을 보낸 펜션앞 바다 이야기

 밤엔 피곤해 바다가 있는줄도 모르고  ㅡㅡㅎㅎ

 

 

 첨엔 방이 추워서 모두들 야단이였는데 주인 아저씨의 친절함에 얼음이 녹듯 녹아버린 우린

 화가 다 풀렸다 ㅡㅡ3시간을 방에서 추위서 오들오들 ~~

 미리 방을 데워놓치 않고 ㅡㅡ주인 아저씨의 말씀은 직원탓이라고 하셨다

 에고!!

 그래도 한라산 등산하고 온 우린 정말 화났다

 우린 뜨거운 방에서 푹 쉬고 싶었는데 ~~

 하지만 어쩌겠는가 이미 벌어진일 참고 기다렸다

 늦게 방이 뜨거워져 잘 자고 일어나서 아침을 맛나게 먹었다

 그리고 준비를 했다 트레킹을 가야되니까 ㅡㅡ

 

 

 

  펜션에서 인증샷을 하며 추억을 남기는 이야기

 

 

 여기서 부터 시작한 트레킹이야기

 

 

썩은다리가 있다니 아마 제주사투리가 아닐까 싶은 이야기

 

 

 

썩은 다리는 없었다는 이야기

 

 

 

삼방산 아래 마늘밭이 푸른 이야기

 

 

 

 

 

 용머리 만나러가는 이야기

 

 이쁘다 ㅡㅡ좋다 ㅡ아름답다 ㅡ 표현이 부족한 이야기

 

 

추억 담은 이야기

 

 

ㅎㅎㅎ 덥다고 옷을 벗는 울 회원 ㅎㅎㅎ 넘 좋은 날씨탓이라는 이야기

 

 

 

요거이 용머리인가요 ㅡㅡ궁금한 이야기

ㅡㅡㅎㅎ

 

 

좋은날에 좋은 시간 맘껏 느낀 제주 올레10코스 이야기

 용머리는 죠기래여 ㅡㅡㅎㅎㅎ

 

 

 가자 ㅡㅡ용머리 만나러 ㅡㅡㅎㅎ 앞으로 여성트레킹 ㅡㅡ파이팅 !!

 

 

 

 

은모래 금모래랑ㅡㅡ검은 모래였다는 이야기 

 

 

 까만 모래와 파도에 밀려온 바닷물이 이런저런 이야기을 모아왔다

 

 

     추억을 맘껏 담아본 이야기

 

 

 

 아름답고 이쁜 이야기 ㅡㅡ청색 바닷물 이야기

 

 

 

제주 화순올레10코스에 내 모습을 그림에 넣어본 이야기

 

 

제주 올레 10코스이야기

 

 

 

 숙연한 마음으로 지나간 이야기

 

 

져기 유채밭은 돈을 내고 사진을 찍어요

500~1000원요 ㅡㅡ할머니께서 힘들게 키우신다고 수고하신 ㅡㅡ수고비

 

 

 

 따뜻한 햇볕에 쉬고있는 말 태우고갈 손님을 기다리는 시간 우린 그냥 지나간 이야기

 

 

 봄을 알리는 유채꽃이 만발해 느껴보지 못한 봄을 느껴본 이야기

 

 

 

 

 

 

 

 

까만 모래밭을 지나가본 이야기

따뜻함을 느껴본다 ㅡㅋㅋ

 

 

제주올레10코스: 14.8km(4~5시간소요)

화순금모레해변-퇴적암지대-산방연대-설큼바당-사계화석발견지-송악산입구

송악산-알뜨르비행장-하모해수욕장-모슬포항.하모체육공원

 

 

 까만 모래가 반짝일때는 검은 보석과도 같다는 이야기

 

 

 

 

 

멀리 보이는 한라산은 하얀으로 덮힌채 많은 이야기를 남기고 있다

 

 

제주도는 가는곳이 다 좋은 그림이였다는 이야기

고운색 파란 바닷물은 갑오년의 상징인 청색의 물결 ~~ 놓일수 없는 고운색이였다

어제의 피곤함은 다 어디로 사라졌는지 얼굴엔 행복한 웃음이 가득 ~~

찍다보니 사진이 많아서 두번째까지 가야될것 같은 소중한 이야기

겨울산행의 묘미를 맘껏 느낀 한라산 ~~그리고 올레10코스는 아름다운 내 추억의 페이지로 남겼다는

내 일상의 제주 한라산 10코스 이야기 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