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나무·잎·열매·모음

구절초 꽃 이야기 (경남 함양군)

구염둥이 2016. 10. 17. 23:37

구절초 이야기

 

 

요즘 흐드러지게 피여있는 가을꽃!!

구절초

하얀색의꽃이 온 산에 환하게 피여있다

매력이 넘치는  구절초꽃

향도 진하다

 

 

 

민간요법^^

 

예로부터 가을에 구절초의 풀 전체를 꽃이 달린 채로 말린 후 달여 복용하면

 부인병에 보온용으로 탁월한 효과가 있다 하여

약이름으로 선모초라 지어졌다. 

  옛날부터 9월 9일에 이 풀을 채취하여 엮어서 매달아 두고

 여인의 손발이 차거나 산후 냉기가 있을 때에 달여 마시는 상비약으로 써 왔다.

 또 꽃을 말려서 술에 적당히 넣고 약 1개월이 지난 후에 먹으면

 은은한 국향과 더불어 강장제.

 식욕촉진제가 된다고 하며,

 이 때 술은 배갈이 좋다고 하였다.<약용식물사전>


 

 

구절초 꽃말: 어머니 사랑, 고상, 밝음, 순수, 우아한 자태 

 

 

 

구절초는 종류가 많은것 같다

 

 

 

비슷비슷한 꽃들이 많아서 햇갈리는 이야기

 

 

꽃잎이 떨어진 구절초

 

 

 

구절초랑 가을 이야기

 

 

 

 

 

 

 

 

 

 

 

 

 

 

 

분홍색의 구절초도 있다고 한다

 

찬서리가 내린 뒤까지 피는 가을 자생화의 대표격인 구절초는 5월 단오에는

 줄기가 5마디가 되고, 9월 9일(음력)이 되면 9마디가 된다 하여

 구절초(九節草)라 불린다.

가을에 피는 야생화로는 구절초 외에 개미취·쑥부쟁이·벌개미취 등도 있는데,

모두 국화과 식물로 생김새도 비슷해 보통

 소국(小菊)으로 통한다.


이들은 줄기가 많이 갈라져 그 끝에 모두 꽃이 피는데,

구절초는 꽃이 줄기 끝에 한 송이만 핀다.

또 구절초는 선모초(仙母草)라 불리기도 하는데,

그것은 흰 꽃잎이 신선보다 더 돋보인다 하여

붙여진 명칭이다. [다음팁]

 

한방에서 구절초는 부인병·보온에 약재로 쓰인다.

특히 월경장애에 효과가 있어 약재시장에 가면 구절초가 쌓여 있을 정도이다.

꽃은 술을 담가 먹거나, 말려서 베개 속으로 쓰면 두통이나 탈모에 효과가 있고,

머리칼이 희게 되는 것을 방지한다고 한다.

 

 어린 싹은 나물로 무쳐 먹고, 잎은 떡을 찔 때 넣으면 향기를 내 준다.

구절초는 바닷가를 제외한 전국에 자생하며 특히 높고 깊은 산에서 군락을 이룬다.

구절초는 종으로는 단일종이지만, 품종은 몇 가지가 있다.

산구절초는 높이 10~60cm· 꽃 직경3~6cm이며,

바위구절초는 중북부 지방의 깊은 산에서 자라는 한국 특산 식물로

높이 20cm·꽃 직경 2~4cm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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