쓴풀 꽃 이야기
금정산 산행을 하면서 본 이꽃
아무리 뒤져도 이름을 알 수가 없었는데 1시간 넘게 뒤져보다 찾았다
쓴풀이라고 ...........
반가웠다
몰라서 팁에 물어도 보았는데 답이 없었다
그래서 더욱더 올려서 간직하고 싶었다
쓴풀
...............................
쓴풀은 종류도 많다
자주쓴풀 : 산지의 양지 쪽에서 자라며,
키는 15~30㎝로 곧추서고 다소 네모지며 검은 자주색이 돈다.
자주색 꽃이 핀다
개쓴풀 : 꽃받침이 꽃잎보다 훨씬 짧다
네귀쓴풀 : 줄기는 가늘고 길며 곧게 서고 가지를 많이 친다.
산에 자라며, 키는 30㎝이다.
쓴풀**^
줄기를 자르면 흰 유액이 나오는데,
쓴맛이 용담의 10배나 될 정도로 매우 쓰다고 하여 쓴풀이라고 한다.
용담(龍膽)은 용의 쓸개라는 뜻으로, 역시 맛이 쓴 약용식물이다.
쓴풀은 전국의 산과 들에서 자생하는 한해 또는 두해살이풀로,
지나치게 습하지 않은 양지나 반그늘의 풀숲에서 자라며, 키는 5~25㎝이다.
줄기는 곧추서고 약간 네모지며 자줏빛이 돌고 전체에 털이 없다.
마주나는 잎은 가늘고 길며 길이 1~3.5㎝, 폭은 약 0.2㎝ 정도이다.
잎자루는 없고, 잎 끝은 밋밋하며 가장자리는 약간 뒤로 말린다.
9~10월에 흰색 꽃이 피며 크기는 1㎝ 내외이다.
아래에서 위쪽으로 모든 가지에 꽃이 피고,
윗부분에는 3~5개 정도의 꽃이 뭉쳐서 핀다.
열매는 10~11월에 맺는다.
유사종으로는 개쓴풀과 자주쓴풀이 있고,
고산지역에서 나오는 네귀쓴풀도 동일한 종류에 속한다.
가장 흡사한 것은 개쓴풀이다.
개쓴풀이 주로 중부지방에 자생하는 데 반해 쓴풀은 남부 지방에 주로 자생한다.
또 개쓴풀은 꽃받침이 꽃잎보다 훨씬 짧아서 구분이 된다.
용담과에 속하며 참쓴풀이라고도 한다.
한방에서는 가을에 채취하여 말린 전초(잎과 줄기)를
당약(當藥)이라고 부르며 약재로 이용한다.
[야생화백과사전]
얼마나 쓴지 담엔 꼭 함 입에 데여 보아야 겠다
꼭 봄에피는 별꽃과 비슷하다
쓴풀
사진이 선명하지는 않지만 잎은 선명해서
구별 할 수사 있다는 이야기
꽃=
9~10월에 길이 1cm쯤 되는 백색 또는 연한 자주색의
오판화가 위쪽의 잎겨드랑이에서 나온 꽃대 끝에 원추 꽃차례를 이루어 3~5송이씩
꼭대기에서부터 달려 피는데 아래에서 위까지 모든 가지에 꽃이 피고
상단부에는 3~5개의 꽃이 뭉쳐서 핀다.
꽃자루는 없다. 꽃받침은 5개로 갈라지고 갈라진 조각은
길이 5~11mm의 선형 또는 선 모양의 댓잎피침형이다.
꽃부리는 5개로 깊게 갈라지는데 갈라진 조각은 길이 11~15mm의 넓은
댓잎피침형이며 꽃잎마다 자주색 줄이 여러 개 나 있다
참쓴풀=
어담초·장아채·수황연·당약이라고도 한다.
전체에 털이 없다.
줄기는 곧게 서서 자라며 다소 네모지고 자줏빛이 돈다.
쓴풀은 잎의 모양이 선형 또는 피침형인데 비해 개쓴풀의 잎은
거꾸로 된 댓잎피침형이어서 구별된다.
온포기를 당약이라 한다.
뿌리는 노란색이고 매우 쓰므로 쓴풀이라는 이름이 붙었다.
잎이 달린 줄기를 건위제와 지사제로 사용한다.
주요 성분인 쓴맛 배당체가 건위 작용을 나타낸다.
용담보다 10배쯤 더 쓰지만 보관 과정에서 쓴맛이 약해진다.
관상용·약용으로 이용된다.
약으로 쓸 때는 탕으로 하거나
산제로 하여 사용한다.
효능은=
주로 소화기 계통과 피부과 질환을 다스린다.
관련질병: 감기, 개창, 건위, 과식, 관절염, 구충, 독두병, 멀미,
복통, 산증, 이질, 천식, 충수염, 피부미용(거칠어진 피부-고운 살결을 원할 때)
소아질환: 경풍, 태독[익생양술대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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