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나무·잎·열매·모음

쓴풀 꽃** 쓴풀은 쓰다 (부산시 금정구)

구염둥이 2016. 10. 18. 09:46

쓴풀 꽃 이야기

 

 

 

금정산 산행을 하면서 본 이꽃

아무리 뒤져도 이름을 알 수가 없었는데 1시간 넘게 뒤져보다 찾았다

쓴풀이라고 ...........

반가웠다

몰라서 팁에 물어도 보았는데 답이 없었다

그래서 더욱더 올려서 간직하고 싶었다

쓴풀

...............................

쓴풀은 종류도 많다

 

자주쓴풀 : 산지의 양지 쪽에서 자라며,

키는 15~30㎝로 곧추서고 다소 네모지며 검은 자주색이 돈다.

 자주색 꽃이 핀다

 

 

개쓴풀 : 꽃받침이 꽃잎보다 훨씬 짧다

 

네귀쓴풀 : 줄기는 가늘고 길며 곧게 서고 가지를 많이 친다.

산에 자라며, 키는 30㎝이다.

 

 

 

 

 

쓴풀**^

 

줄기를 자르면 흰 유액이 나오는데,

 쓴맛이 용담의 10배나 될 정도로 매우 쓰다고 하여 쓴풀이라고 한다.

 용담(龍膽)은 용의 쓸개라는 뜻으로, 역시 맛이 쓴 약용식물이다.

 

쓴풀은 전국의 산과 들에서 자생하는 한해 또는 두해살이풀로,

지나치게 습하지 않은 양지나 반그늘의 풀숲에서 자라며, 키는 5~25㎝이다.

줄기는 곧추서고 약간 네모지며 자줏빛이 돌고 전체에 털이 없다.

 

마주나는 잎은 가늘고 길며 길이 1~3.5㎝, 폭은 약 0.2㎝ 정도이다.

잎자루는 없고, 잎 끝은 밋밋하며 가장자리는 약간 뒤로 말린다.

9~10월에 흰색 꽃이 피며 크기는 1㎝ 내외이다.

 

아래에서 위쪽으로 모든 가지에 꽃이 피고,

윗부분에는 3~5개 정도의 꽃이 뭉쳐서 핀다.

 열매는 10~11월에 맺는다.

 

유사종으로는 개쓴풀과 자주쓴풀이 있고,

 고산지역에서 나오는 네귀쓴풀도 동일한 종류에 속한다.

가장 흡사한 것은 개쓴풀이다.

개쓴풀이 주로 중부지방에 자생하는 데 반해 쓴풀은 남부 지방에 주로 자생한다.

또 개쓴풀은 꽃받침이 꽃잎보다 훨씬 짧아서 구분이 된다.

 

용담과에 속하며 참쓴풀이라고도 한다.

한방에서는 가을에 채취하여 말린 전초(잎과 줄기)를

 당약(當藥)이라고 부르며 약재로 이용한다.

[야생화백과사전]

 

 

 

 

 얼마나 쓴지 담엔 꼭 함 입에 데여 보아야 겠다

 

 

꼭 봄에피는 별꽃과 비슷하다

 

 

 

 

 

쓴풀

 

 

사진이 선명하지는 않지만 잎은 선명해서

구별 할 수사 있다는 이야기

 

꽃=

9~10월에 길이 1cm쯤 되는 백색 또는 연한 자주색의

 오판화가 위쪽의 잎겨드랑이에서 나온 꽃대 끝에 원추 꽃차례를 이루어 3~5송이씩

 꼭대기에서부터 달려 피는데 아래에서 위까지 모든 가지에 꽃이 피고

상단부에는 3~5개의 꽃이 뭉쳐서 핀다.

 

 꽃자루는 없다. 꽃받침은 5개로 갈라지고 갈라진 조각은

길이 5~11mm의 선형 또는 선 모양의 댓잎피침형이다.

꽃부리는 5개로 깊게 갈라지는데 갈라진 조각은 길이 11~15mm의 넓은

 댓잎피침형이며 꽃잎마다 자주색 줄이 여러 개 나 있다

 

참쓴풀=

 

어담초·장아채·수황연·당약이라고도 한다.

 전체에 털이 없다.

줄기는 곧게 서서 자라며 다소 네모지고 자줏빛이 돈다.

쓴풀은 잎의 모양이 선형 또는 피침형인데 비해 개쓴풀의 잎은

 거꾸로 된 댓잎피침형이어서 구별된다.

 

 온포기를 당약이라 한다.

 뿌리는 노란색이고 매우 쓰므로 쓴풀이라는 이름이 붙었다.

잎이 달린 줄기를 건위제와 지사제로 사용한다.

 주요 성분인 쓴맛 배당체가 건위 작용을 나타낸다.

용담보다 10배쯤 더 쓰지만 보관 과정에서 쓴맛이 약해진다.

관상용·약용으로 이용된다.

 약으로 쓸 때는 탕으로 하거나

 산제로 하여 사용한다.

 

효능은=

 

주로 소화기 계통과 피부과 질환을 다스린다.

관련질병: 감기, 개창, 건위, 과식, 관절염, 구충, 독두병, 멀미,

 복통, 산증, 이질, 천식, 충수염, 피부미용(거칠어진 피부-고운 살결을 원할 때)
소아질환: 경풍, 태독[익생양술대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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