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오도비렁길 이야기
4~5코스
금오도 비렁길
남해안 끝자락에 위치한 금오도는 크고 작은 기암괴석으로 이뤄진 섬이다.
금오도는 예부터 강태공들의 낚시터로 인기가 많았는데,
해안도로가 특히 아름다워 걷기 코스로도 인기를 얻고 있다.
'비렁'은 '벼랑'을 뜻하는 여수 사투리로 금오도에는
벼랑을 따라 걷는 비렁길이 조성돼 있다.
총 5개 코스로 구성되어 있어 남해의 푸른 바다를 바라보며
탐방을 즐길 수 있다
여수 여천항에서 배를타고 30분쯤 간다
배 시간을 기다리며 여천항 주변 이야기다
바람불고 추운 여천항 배를 기다리는 시간은 지루했다는 이야기
심한 파도는 아니라서 편안하게 배를타고 간다
도착이다
바람부는 바닷가 점심을 먹기로 한다
춥지는 않았지만 바람이 심하게 불어서 이곳저곳 흩어져 점심을 먹는다
비렁길 걷기가 시작된다
장지마을이다
우리는 장지에서 심포로 간다
5코스부터 시작해서 4코스로 가기로 한다
날씨는 걷기에 최상이다
제비꽃도 예쁘게 반긴다
우리는 여성트레킹!!
유튜브에도 올려져 있다는 이야기
참 신기한 이름의 전망대다
너덜길도 있었다는 이야기
걷기에 불편한 이야기
사진 찍기 좋아하는 아지매들 이야기
민들래도 봄을 즐긴다
심포마을이 보인다는 이야기
4코스 시작초입이다
심포마을에서 학동으로 이여지는 비렁길 4코스를 간다
심포마을이다
심포마을을 지나 학동으로 간다
걷고 보고 느끼고 웃고
비렁길 뜻!!
금오도는 대부분 산지로 둘러쌓여 있고
예전부터 마을 사람들이 드나들었던 산길을 따라 섬을 탐방할 수 있는 길이 나 있는데,
이 길을 "비렁길"이라고 부릅니다.
해안의 절벽을 따라 걷기 때문에 지어진 이름으로
'벼랑길'이라는 뜻입니다
걷다보면 대나무숲도 나오고 동백나무숲도 나오고
넘 좋은 금오도 비렁길
좋아서 몇번째 와 본다
온금동 전망대
동백꽃은 떨어져도 꽃이다
동백꽃이 아직은 필 생각이 없는것인지
꽃망울도 거의 없다
사다리바위다
노루귀꽃은 넘 연약하게 피여있다는 이야기
털머위 새싹이다
예쁜 동백꽃이 피여있다
학동마을이 보인다
해도 저물어 갈려구 한다
우리의 일정도 끝이 보이고..
몸에 좋다고하는 방풍이다
동내어르신들이 팔고 계셔서
많은 회원들이 사가지고 왔다
작업한게 없어서 일부 회원은 못샀다
나두 한보따리 사가지고 왔다는 이야기
방풍나물 사고있는 이야기
방풀나물 삿어요
부드러워서 맛날것 같아요
ㅎㅎㅎ
방풍나물 사가지고가는 이야기
엄청 시끌법석 이였다
할머니들 정신없으시다고 ㅎㅎㅎ
넘
즐거운 이야기였다
4코스
학동 → 사다리통전망대 → 온금동전망대 → 심포(3.2km / 1시간 30분)
소개
학동은 산의 모양이 학을 닮았다하여 그리 부르게 되었다고 한다.
학동을 등지고 걷다보면 사다리통 전망대화 온금동
전망대가 나온다.
이 전망대에서 바라보는 망망대해는 몸과 마음을 힐링해준다.
이곳에 아름답게 조성된 야생화들은 눈을 즐겁게 해주고
파도소리는 귀를 즐겁게 해준다.
이런 자연에 취해 걷다보면 어느새 포구가 깊다하여
심포라고 불리우는 마을에 다다르게 된다 [다음팁]
금오도 비렁길 내년에도 가야겠다는 이야기
봄 맞이여행도 하고 비렁길도 걸어보구
좋을것 같은 비렁길 걸어보세요
#금오도 #비렁길4~5코스 #동백꽃도 피고지고
#나에일상 #걷고 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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