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트레킹·여행

동강의 잣봉(537m)과 어라연을 덥지만 둘러보니 좋드라.. 땀흘린 보람있어~(강원도 영월군)

구염둥이 2017. 6. 30. 10:35

동강 잣봉 올라간 이야기

 

날씨 정말 덥다

더워도 집을 나섬은 좋다

먼길 달려 도착한 곳

더우니 좋은줄도 모르고 준비하고 잣봉을 올라가본다

타고간 버스는 그자리에 있다

 

우리코스...거운분교ㅡ어라연갈림기르마차마으르쉼터ㅡ깔딱고개ㅡ어라연전망대

잣봉ㅡ급경사내리막기르어라연ㅡ만지나루ㅡ어라연갈림기르거운분교.......

원점회귀 (4시간정도 걸린듯)

 

 

 

 

초입에서 조금 걷다보면 데크계단 이다

잣봉으로 가는길

 

 

더운날씨에 비 소식이 있지만 무지무지 덥다

비는 오기싫은듯!

 

 

 

 

시작해 본다

잣봉 가는길이다

 

 

초입길이라는 이야기

고추가 비를 기다리는 안타까운 이야기

 

 

 

 

대추나무에 꽃도 핀 이야기

 

 

 

 

 

 

 

 

 

 

 

 

 

 

우리 사랑이도 걱정이 된다

 

 

걷기 좋은 편안한길

깔딱고개가 있다니 ...우짜면 좋을까잉

 

 

 

 

어라연을 닮은 나무인듯!

 

 

꼬리진달래꽃이란다

첨본 꽃이다

 

 

 

그림같은 저모습을 보니 힘들었던 마음이 기쁨으로....

 

 

어라연이 보인다는 이야기

이모습을 볼려구 힘들고 덥지만 올라온 이야기

 

 

 

 

 

 

 

 

 

 

 

 

 

 

 

 

 

 

 

 

 

잣봉의 볼거리

 

 동강 비경 중 으뜸, 어라연 일원 어라연 계곡은

 동강의 많은 비경 중에서도 가장 잘 알려진 곳이다.

 

어라연은 “고기가 비단결 같이 떠오르는 연못”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

 

영월 동쪽을 흐르는 동강 윗줄기 12km 쯤에 있는 어라연은 영월에서 가장 아름답고
신비로움에 감싸인 계곡이다.

 

거운리 나루터에서 강줄기를 따라 걷다 보면, 물줄기가 나누어지는

 어라연이 나오는데, 양쪽 기슭의 천길 낭떠러지
사이로 뿌리를 내리고 있는

늙은 소나무들이 운치를 더해준다[대한민국구석구석]

 

 

 

인증샷은 해야겠다는 이야기

 

 

 

 

 

우리 사랑인 산에서 새소리가 나니 저두 소리내며

대화를 나눈다

ㅎㅎㅎ 같은 종류도 아닌데.....

 

 

급경사로 내려가는 코스

 

 

마사토라 미끄러운 이야기

 

 

 

 

 

 

 

물이 많이 없지만 즐기는 대학생들

 

 

 

 

주막터라니 옛날엔 ㄸ댓목을 타고 왕래를 했다는 이야기

 

 

 

 

 

 

 

 

 

 

 

 

 

 

 

 

 

 

 

 

 

 

 

 

자해를해서 상처가난 사랑이

이제는 많이 아물어서...곧 낳으것 같다는 이야기

 

 

 

 

 

 

 

 

잣봉^^

 

동강과 어우러져 천혜의 비경을 보여주는 산, 잣봉 (강원)

잣봉(537m)은 동강에서 가장 신비로운 경치를 자랑하는 어라연을 한눈에
감상할 수 있는 전망대 역할을 하는 산으로,

봄이면 진달래가 만발하고 절벽에 자라는 노송이 굽어지는 동강과 어울려

 천혜의 비경을 보여주는 산으로
짧은 등산로와 동강변을 거니는

 트레킹을 겸할 수 있어

가족단위 산행과 여름철 피서지로 각광을 받고 있는 산이다

 

 

어라연**

 

어라연은 일명 삼선암이라고도 하는데 옛날 선인들이 내려와 놀던 곳이라 하여

 정자암이라 부르기도 하였다고 한다.

 강의 상부, 중부, 하부에 3개의
소가 형성되어 있고 그 소의 중앙에 암반이 물속으로부터 솟아있고

옥순봉과 기암괴석들이 총총히 서 있는 모습이 마치 사람같기도 하고

또 불상같기도 하며 또 짐승같기도 하여 볼 때마다

그 모양이 새로움을 자아낸다 [대한민국구석구석]

 

덥지만 잘 다녀온것 같아 뿌듯한 이야기

함께간 우리사랑이 햇볕도 많이 받았으니 건강하게 예쁜깃털이

빨리 많이낫으면 좋겠다

상처도 잘 아물고.....

 

#동강 #잣봉 #어라연#나에일상 #걷고 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