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락공원 이야기
드넓은 삼락공원 다 둘러볼려면 몇시간은 걸린다
얼마동안 못 가본 삼락공원 모처럼 둘러본다
이렇게 가끔은 주변 가가운곳을 가보는것도 좋은 힐링인것 같다
늘 내곁을 지키는 우리사랑이도 함께 가본다
무조건 집 밖으로 나오면 좋다
미세먼지만 없다면 ....
많은 사람들이 벌서부터 쑥을 캐고있는 모습이 보인다
역시 때는 속일수 없는것 ...봄이니까
날씨는 흐리지만 걷기는 최상인듯..
어느새 활짝핀 목련꽃놀랍다
늘상 이밈때면 와보는곳..올해는 꽃이 별로 예쁘지가 않다
꽃봉우리도 많지 않고..가믐탓인가 보다
삼락공원의 습지다
도룡용 울음소리도 곧 들릴것이고..
버드나무도 싹을튀여 어느새 연두색잎을 선보인다
숨쉬는 생명채들의 소리가 마구들린다
얼릉 나오고 싶다고.
갈대도 억새도..봄의 예쁜 옷으로 바꿔 입을준비를 한다
버들강아지..눈을 떴다..ㅎㅎㅎ
낙동강은 흐린날에도 변함없이 흐르고.
운치 있는 풍광을 보여준다
멀리 보이는 금정산 고당봉...
버드나무 아래서
밥풀데기꽃도 준비를 마친듯..
북구와 사상구가 갈려지는 곳..
활짝 개나리가 봄을 알리고..
매화꽃이다
동백꽃...떨어져도 동백꽃은 예쁘다
애기동백꽃
하얀목련꽃
집밖으로 나온 몇시간 ..삼락공원에서 구포까지
걸어본 이야기
봄을 느끼며..몇일동안 이렇게 변해서 봄 꽃들이 피다니
게으름이 아쉬웠다
삼락공원**^
삼락생태공원은 낙동강의 좌안 사상구 엄궁동에서 부터 삼락동 강서낙동대교까지의 둔치지역으로
낙동강하구 4개 둔치 중 가장 넓은 지역이다.
낙동강하류 철새도래지(천연기념물 제179호) 내에 위치하고 있으며
습지, 철새먹이터, 잔디광장, 야생화단지, 자전거도로, 산책코스, 오토캠핑장,
수상레포츠타운 등 각종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다.
삼락생태공원의 중앙과 최상단에 에 시민들을 위한 각종 체육시설(13종 59면)이 조성되어 있고,
상단부쪽에는 갈대 및 버드나무군락으로 이루어진 습지사이로 산책로가 조성되어 있다.
하단부 엄궁쪽은 수로와 갈대습지가 잘 형성되어 있어 겨울철에
많은 철새들이 찾아오는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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