잔잔한 흐름
양촌사람
돌아본 그 길,
낯선
발자욱 하나 쫓아온다.
어디서 왔나
나직한
귀띰 한 마디 없이...
홀로 가는 길
외로워
벗 하자 따라 왔으니
잔잔한 강물
흐름처럼
조용히 흘러가자네.
|
'시인·벌말사람' 카테고리의 다른 글
사랑의 추억 (0) | 2012.02.16 |
---|---|
봄이 오는 길 (0) | 2012.02.16 |
커피잔에 어리는 얼굴*** (0) | 2012.02.03 |
눈을 그리며 (0) | 2012.02.01 |
하루해가 가면 && (0) | 2012.01.2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