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에일상 걷GO,보GO!

나에 유일한 벗 울 승현이랑 바다로 갔다. 요 !! 녀석이 바다를 좋아하걸랑요~~~~ 갈매기 보러가자기에 함께 나갔지 뭡니까, 근데 아주 혼났습니다. 차에선 운전하겠다고 가만있질않는거예요~~ 어유 !!! 다시는 *** 이윽고 바다에 왔습니다..좋아요 넘넘 ~~~시원한 바람과 파도와 갈매기 *** 가슴이 펑 뚫리..

넘 잘 가는시간 모내기를 한지가 엊그제 같은데 벼이삭이 나와서 고개를 숙이고,,, 누렇게 익어가는 벼를 바라보면서 어릴적 고향에서 벼 이삭이나오면 동생을 업고 새를 쫒으러 논에가 목이 터져라 우여우여 하던 생각이 나네요... 그런데 이제는 중년이란 앞에 두글자가 붙여져 많은걸 생각하게 합..

덥다고 집에만 있으려니 답답해서 근처공원으로 나갔다,, 작은 베낭에다 냉커피와 물 사과 1 개 를 가지고, 공원이 워낙 넓어서 시간이 많이 걸리거든요,,, 그래서 먹을것을 가지고 가야되요,, 억새가 펴서 바람에 하는거려 넘 좋았어요.. ((( 갈대도 함께 폈어요 잘 나왔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정말 가을..

아름다운 삶 헐뜯지 마세요 우리가 깨달아야 할 허물은 제 허물을 모른다는 것이요 우리가 부끄러워해야 할 일은 남부끄러운 줄 모른다는 것입니다 싸우지 마세요 진정한 승리는 싸워서 이기는 것이 아니라 애당초 싸우지 않는 것입니다 한시를 참으면 백날이 편하거늘 화를 삭이는 것이, 곧 덕을 쌓..

사랑만이 희망이다 ** 힘겨운 세상일수록 사랑만이 희망일 때가 있습니다. 새들은 하늘에 검은 먹구름이 드리울수록 더욱 새찬 날개짓을 하지요. 꽃은 날이 어두워질수록 마지막 힘을 다해 세상을 향해 고개를 들지요. 마지막 순간에 있는 힘을 다해 하늘을 보는 꽃 처럼 먹구름이 내려앉을수록 더 높..

사과향기 - 이 해인 겨울날 한 알의 홍옥을 깨무는 맛 쪼개면 물기 많고 부드럽고 신선한 홍옥 정답게 친구와 나누어 먹고 싶은 한 알의 사과에선 빨간 장미의 향기도 난다 그 열매 속에 숨어 있는 햇빛 바람 비 사랑

코스모스 연정 *혜월 박 주철* 가을 햇살이 산란한 자리 갈바람이 다리를 놓아 만든 계절은 축제의 날을 기다린다. 오르막 언덕을 내려서면 모퉁이마다 가을꽃이 피어있고 세월의 강 건너 푸르던 잎 바뀐 계절의 옷으로 갈아입는다. 뜨거운 복사열 삼키던 욱자란 코스모스 대궁 끝에 만개한 꽃등이 점..

마음에 담는다. / 산수 여유도 없는 마음에 여름을 담았고 이제 가을을 담는다. 담아질 공간도 없는데 담을수록 잘도 담아진다. 마음에 아름다운 가을이 채워지기 시작한다.

후회없이 살 수만 있다면 나에게 주어진 삶 동안 기거해야 할 공간이 얼마나 될까 아무리 넓다 한들 아무리 좁다 한들 지구의 어느 한 모서리 한 귀퉁이에 살며 잠시 잠깐 머물다 갈 텐데 욕심내어 산다 하여도 내 것이 얼마나 될까 늘 숨 잘 쉬며 살아가는 듯해도 마지막 남은 숨까지 몰아쉬는 이별인..

늘상 찾아주시는 울 님들!! 추석명절 풍요롭게 잘보내시고 즐겁고 행복한 시간 함께하세요... 보름달은 볼수 없다지만 마음 속으로 소원도 빌어보시고,..... 가족친척 분들과 오붓한시간 함께하시길,,, 그리고 안전운행 꼭 잊지마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