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 만큼은 당신 만큼은 먼 훗날 이 세상 떠날 때 까지 당신 만큼은 내 사랑으로 남겨 두고 싶습니다 당신같이 착한 사람 또 어디 있을까요 당신은 정말 좋은 사람이요 내 마음에 쏘옥 드는 사람입니다 작은 것에도 날 신경 써 주는 사람 내 부탁을 거절하지 않고 순순히 받아 주는 당신 당신이 내게 .. 시인·김정래 2012.05.13
당신이 아닌줄 알면서 아닌 줄 알면서도 당신이 나누는 사랑 새벽 하늘은 자꾸만 내 가슴에 감추라 하십니다 생각하면 아니 될 줄 알지만 달도 품고 별도 품어 있기에 한 없이 한 없이 쏟아져 나오는 내 가슴의 눈물 그렇게 생각하면 아닌 줄 알면서도 왜 자꾸만 생각하게 되는지요 난 그저 입 다물고 있을까요 .. 시인·김정래 2012.05.09
당신고 살수있다면 당신과 살 수 있다면 이승이 아닌 저승에 가서도 당신과 살 수 있다면 우리 천상에서도 행복할텐데 아픔에 휘 젓는 마음도 없을테고 긴 그리움으로 눈물 흘릴 일도 없을테고 그림자처럼 늘 곁에 있으며 영원한 사랑을 누릴수 있을텐데 맘대로 볼 수 없는 사랑이요 함께 할 수 없는 사랑이.. 시인·김정래 2012.05.09
당신은 아시는지요 **** 당신은 아시는지요 가슴에 꼬깃꼬깃 접어 둔 그리움을 새벽 창틀에 걸어 두고 지금 느낄 수 없는 당신의 입술을 그리워 하는 내 마음 당신은 아시는지요 햇살 가득한 날에도 형광등 불빛 아래 앉아 아무런 의미없는 삶 탓하며 맡을 수 없는 당신의 체취가 그리워 긴 한숨 뱉어 내는 내 마.. 시인·김정래 2012.05.06
[스크랩] 얼마를 더 기다려야 할까요 얼마를 더 기다려야 할까요 당신이 날 만나러 오신다기에 손 꼽아 가며 당신을 기다린 나 그런데 갑자기 못 오신다 하니 눈 앞이 캄캄해지는 슬픔을 느꼈습니다 또 얼마나 기다려야 할지 기약없는 기다림이 될지 당신 만날 생각에 잠 까지 설치고 기다렸는데 언제까지 속앓이 하며 당신.. 시인·김정래 2012.05.04
커피 처럼 향기로운 당신 커피처럼 향기로운 당신 새벽에 일어나 한 잔의 커피를 타서 마시면 가슴 속까지 따사하게 느껴지는 향기로운 당신이 생각납니다 이제 끊을래야 끊을 수 없는 커피처럼 나의 동반자가 되어버린 당신 커피처럼 향기로운 나만의 당신입니다 새벽 그리움의 갈증으로 한 모금씩 마시는 커피.. 시인·김정래 2012.05.03
나에게 그대가 있구나 나에게 그대가 있구나 자꾸만 보고 싶고 꼭 안아 사랑하고픈 나에게 그대가 있구나 하루라도 목소리 못 들으면 궁금해서 병이 날 것만 같은 나에게 그대가 있구나 그리워서 눈물이 나지만 그래도 늘 사랑 하고픈 나에게 그대가 있구나 미소 띤 해 맑은 모습으로 나만 사랑해주고 나만 생.. 시인·김정래 2012.05.01
[스크랩] 새벽에 쓰는 그리움의 시 새벽에 쓰는 그리움의 시 가슴에 눌어 붙은 그대 그리움을 손톱으로 긁어 내며 마네킹처럼 굳어 버린 몸 한잔의 커피로 풀고 A4 용지에 그리움의 시를 씁니다 달아 난 잠을 더 멀리 쫓아 버리고 죽은 후에도 남아 있을 그리움을 속 까지 다 헤치어 새벽 꼬리를 잡고 흔들어 보니 새벽은 어.. 시인·김정래 2012.04.30
당신을 사랑하다가 당신을 사랑하다가 당신을 사랑하다가 만약에 눈물이라도 흘러 내리면 그 흐르는 눈물 닦아 가며 당신을 사랑하겠습니다 당신을 사랑하다가 견딜 수 없는 아픔이 온다 해도 그 아픔 참아 가며 당신을 사랑하겠습니다 당신을 사랑하다가 참을 수 없는 그리움 밀려 와도 그 그리움도 즐기.. 시인·김정래 2012.04.27
비만 오면 그리운 그대 비만 오면 그리운 그대 막연한 그리움으로 바라보는 창 밖에는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비만 오면 그대 품이 자꾸만 그리워져 사랑의 손짓을 아니 할 수 없네요 그리운 이름과 함께 내 가슴위로 떨어지는 빗방울...... 그대는 무얼 하고 있는지 그대와 나 두 가슴 맞대어 꼭 안아 입맞춤 하고.. 시인·김정래 2012.04.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