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일찍 세상을 떠나신 부모님을 생각 할래요 ♡... 사랑합니다...내 어머니, 아버지...♡ 우리 어머니는 엄마가 보고 싶지 않은 줄 알았습니다. 우리 어머니는 첫사랑이 없는 줄 알았습니다. 우리 어머니는 친구가 한 사람도 없는 줄 알았습니다. 우리 어머니는 절대 아프지 않는 분인 줄 알았습니다. 우리 어머니는 어렸을 때부터 아무.. 일상·이야기 2013.05.08
오동도에서 진주 청곡사에 들리다 오동도에서의 시간을 접고 집으로 오던길에 기사님의 배려로 진주 청곡사가 조용하고 좋다면서 기사님이 특별히 구경시켜주신다기에 울 아줌마들은 좋아서 그럽시다며 청곡사로 갔다 참 조용했다 몇몇사람들이 있긴해도 한적해서 좋았답니다 비오는 산사 더 의미있고 좋았어요 다사한.. 일상·이야기 2013.04.21
비오는 여수 오동도 떨어진 동백꽃도 이뻐라 비가 오는데 이사가는 이웃집 함께 가자기에 여수 구경도 할겸 따라갔다 물론 올땐 오는차가 있으니 ㅡㅡㅡ 대충 정리를하고 점심도 얻어먹고 오동도로 향했다 마음은 영취산에 있지만 시간도 그렇고 차량 문제로 오동도에서 돌산만 올라갔다 오기로 하고 나섰다 비는 안오면 안되는지 .. 일상·이야기 2013.04.21
군산 장자도 선유도 전주 한옥마을 마음 달래려 답답하고 마음 힘듣 일이있어서 멀리 군산 선유도를 가기로 맘먹고 떠났다 친구들과함께 ~~ 기차를 타고 모처럼 타는 기차는 들뜨고 좋았다 군산에 도착했으나 배가 12시나 들어간다기에 아침을 먹고 기다렸다가 장자도에 가서 선유도를 가기로 했다 장자도는 11시30분인가 들어가는 배가.. 일상·이야기 2013.04.15
쑥 캤어요 따뜻하니 쑥이 올라왔으리라 맘 먹고 친구를 불러서 쑥 캐러갔습니다 물론 도시락을 싸가지고 갔지요 9시에 만서 가까운 낙동강뚝으로 갔습니다 이슬이있었지만 열심히 손은 좀 시렵지만 캤습니다 아직 어린 쑥을 캘려니 안쓰려웠지만 굳게 맘먹고 욕심을 채웠습니다 쑥캐는것도 힘들.. 일상·이야기 2013.03.09
기장 대변마을 풍어제 철지난 바다는 그 나름대로의 멋이있다 내게 많은걸 안겨준 바다와 산 늦은 시간에 아이랑 갈매기 보러가자기에 가까운 기장으로 갔다 추운 날씨에도 많은 사람들이 바다를 찾는다 그 ㅡㅡ저 바라만 봐도 좋은 바다 시원함은 내게 좋은 선물 기장 대변 마을은 이맘때면 언제나 풍어제가 .. 일상·이야기 2013.02.27
안 사돈 회갑에 딸 하나밖에 없는 나 안사돈 회갑이라고 해서 전화를 했더니 회갑은 안 하고 두 집 어디 가까운곳에가 하룻밤 지내고 오자고 해서 거가대교 지나 장목으로 갔다 거긴 바닷가라서 좋을것 같았다 두집은 준비를해서 미리 예약한 펜션으로 갔다 바다가 보이고 넘 좋았다 준비해간 먹을거리.. 일상·이야기 2013.02.18
프로망스 불빛축제 아름다워/청도 오후 5시 한통의 전화가 왔다 딸냄이 전화였다 청도에 불빛 축제가 있다고 가자는말 난 추운데 안간다고 했더니 함 가보자해서 뜨거운 물과 커피를 챙겨서 따라갔다 아이구 춥고 도저히 걸어 다닐수가 없었다 5살 손주도 춥다 보채고 우린 대충 돌아보구 발걸름을 돌렸다 손시려운것도 물.. 일상·이야기 2013.02.01
운수사 가는길에 동백꽃이 피였어요 봄이라도 알리듯 동백꽃이 피였네요 어제 운수사 가는길에 예쁘게 꽃망울이 맻혀있는 동백꽃을 보니 마음이 설레고 봄이 우리곁에 살며시 와 있는것 같았습니다 반가움에 카메라에 담아 보았지요 얼른 울 블방님들께 보여드리고 싶어서요 동백꽃은 겨울에도 핀다고 하니 놀랠일은 .. 일상·이야기 2013.01.18
해양박물관/부산 영도 일요일에 날씨도 풀린듯 싶어서 손주랑 영도에 있는 해양박물관에 가기로 하고 집을 나섰다 날씨가 풀렸다고 해도 겨울은 겨울 추웠다 손주는 추운줄도 모르고 좋아한다,,, 많은 사람들이 아이들과 함께 왔다 아마 야외로 못가니 이곳에 온듯 싶었다 ㅡㅡㅡ무료다 부산 영도구 동삼동에 .. 일상·이야기 2013.01.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