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이야기 171

밀양의 유적지어변당은 조선초기 박곤장군이 무예와 학문을 닦았던곳! (경남 밀양시 무안)

어변당 이야기 집으로 오는길에 어변당이라는 표지판이 크게 눈에띄여 가본다 마을은 작고 산밑에 자리잡고 있었다 주변엔 논이있고 어변당 바로 앞에 작은 연못 (방죽)이 있다는 이야기 마을 어귀엔 정자가 있고 마을 어르신들께서 쉬고 계셨다 좀 어색 스러웠지만 어변당으로 들어가..

일상·이야기 2014.06.16

표충사 표충비는 나라에 큰일이있을때 땀을흘린다고해! (경남 밀양시)우리 문화유산

표충사 표충비 이야기 일요일이면 꼭 볼일이 생긴다 그래서 산행은 일요일엔 못 간다 밀양에서도 한참을 들어가는 동네에 아시는분이 몸이불편에 평일엔 교통이 불편에서 못 가보고 일요일에 가본다 나이드신 어르신이다 두분이 사시는데 요즘 농사철이라서 바쁘시고 해서 찾아뵙기로 ..

일상·이야기 2014.06.16

장승포항의 말린생선 구워도 맛나고 찜해도 맛나 감칠맛이 최고! (경남 장승포항)

장승포항 이야기 섬 여행을 떠날때 들리는 장승포항구 배를 이곳에서 탄다 배 타기전 처음 눈에 들어오는건 생선을 자판에 말리고 있는 광경이다는 이야기 잘 말린 생선 보기만 해도 입맛이 살아난다 생선파시는 분들의 유혹 ~~ 입맛난다 섬에 갔다 나올때 살께요란 말을 남기고 우리는 ..

일상·이야기 2014.06.10

전용해수욕장 같은 작은 모래밭 봉길터널 부근에 잠시멈춰! 바다구경 (울산 봉길해수욕장 부근)

동해바닷가 이야기 친척집 돐잔치에 다녀오면서 잠시 들린 조용한 바닷가~ 바다는 언제나 내 마음을 시원하게 달래준다 좋다 하얗게 부서지는 파도는 숨어있는 스트레스를 풀어주고 안고 간다 푸른 바다를 바라보면 시간이 멈춘듯 그저 아무 생각도 없다 그저 바다만 바라볼뿐 ~~그런데 ..

일상·이야기 2014.06.09

살랑살랑 부는 봄 바람과 함께 대나무숲길 걸으며 봄날의 힐링을 ~~(강서구 대저 생태공원)

봄날 ~~ 햇살이 곱지는 않다 뿌연 하늘~ 옛날에는 정말 하늘은 파랗고 맑았다 그러나 요즘은 맑고 깨끗한 하늘은 볼수가 없는것 같다 그래도 좋은 생각으로 둘러둘러본다 봄날 그래서 좋다 많은 대나무숲은 아니지만 걷기 좋은 길로만들어놓은 대나무숲길이라는 이야기 가까이 유채꽃밭..

일상·이야기 2014.04.22

봄 청어낚시 늦었는데 4 마리나 잡아 ! 청어가 맞는지* 첨본 청어는 꽁치같다 (가덕도 천성)

봄 청어잡는 이야기 집에 있기 무료하다고 낚시하러 간다 한다 ㅡㅡ울집 옆지기님 따라 나서본다 사랑이도 데리고 처음엔 안골에서 낚싯대을 던졌지만 안되서 가덕도로 옮겨갔다 ㅋㅋㅋ 청어을 낚아보겠다고 ~~ 평일이라서 낚시 하는 사람이 없었다 청어는 차가운 수역에서 특히 잘 자..

일상·이야기 2014.04.04

봄날의 힐링! 송정역에서 해동용궁사까지 천천히 걸으며 삶의 여유을찾다 ~~(송정 바닷가 용궁사)

바닷가 용궁사 이야기 춥다고는 하지만 해가 떠오르고 시간이 지나면 금새 따뜻하다 그래서 봄날이다 바닷가에서 불어오는 바람 매섭지 않고 포근했다 조잘조잘 무슨 이야기가 그리도 많은지 ~~ 그칠줄 모르는 우리들 이야기 그래서 여자이고 엄마인것 같다 ㅡㅡㅎㅎ 해운대에서 미포를..

일상·이야기 2014.03.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