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든 닭과 개 철든 닭과 개 앞집 수탉은 아침에 꼬꼬댁하고 홰를 치고 뒷집 진돗개는 외부 사람이 접근하면 짖어대는 게 이롸였다. 그런데 언제부턴가 닭과 개는 조용하기만 했다. 하루는 개가 닭에게 물었다. "넌 왜 새벽에 홰를 치지 않니?" 닭 가라사대 "우리집 아저씨가 백수 되었는디 새벽에 잠을 .. 웃음·보따리 2012.04.11
무사마시 ㅋㅋ <EMBED style="FILTER: gray() autostart=; WIDTH: 2px; HEIGHT: 1px" src=https://t1.daumcdn.net/planet/fs7/12_16_24_28_5DRBg_8747772_2_238.wma?original&filename=238.wma type="text/plain; charset=EUC-KR" allowScriptAccess="sameDomain" allowNetworking="internal" invokeURLs="false" EnableContextMenu="false" autostart="flase" AllowScriptAccess="never" invokeURLS="false" loop="-1" balance="0" volume="0".. 웃음·보따리 2012.04.07
서울 신랑과 전라도 신부 서울 신랑과 전라도 신부 서울 신랑과 전라도 신부가, 그야말로 깨가 쏟아지는 신혼 생활을 하던 중 어느날 야식으로 국수를 삶아 다정이 먹다가 실랑이를 하게 되었다. 그 이유인즉 서울신랑은 "국수"라고 하고 전라도 신부님은 '국시'가 옳다는 것이였다. 둘이 한참을 옥신각신 하다가 .. 웃음·보따리 2012.04.04
음탕한 과부와 엉큼한 머슴 "음탕한 과부와 엉큼한 머슴 (淫寡狡奴)" 시골의 어떤 과부가 한 사내아이를 키워 머슴으로 거두었는데, 나이 17, 8세 가량 되자 속은 교활하였으나 겉으로는 늘 어리석은 척하였다. 누에치는 달이 되자 과부가 머슴을 데리고 뽕잎을 따러 가고 싶었으나 혹시라도 그놈이 난잡한 짓을 할까 .. 웃음·보따리 2012.03.31
젖은 옥문을 굳게 가려라 濕戶緊蔽:젖은 옥문을 굳 게 가려라. 一人 이 入山峽小路 하니 日已薄暮 (박모)라 한 나그네가 산골짜기 오솔길로 들어서니 날이 이미 저물었다. 酒店 이 尙遠하야 進退維谷이라 주막은 아직 먼데 진퇴 유곡이라, 入一家呼之則老翁(노옹)한즉 出見 이어늘 어떤 집에 들어가서 주인을 부른.. 웃음·보따리 2012.03.30
턴 것만 *** X~턴것만 오줌을 많이 싸는 사람이 최고의 정력가라 인정되는 시절이 있었다, 그리하야 세계 오줌싸기 대회가 열렸는데 쟁쟁한 경쟁자를 물리치고 최종 결선에 오른 세사람이 있었으니... 일본의 "아까싸고 또싸"선수 중국의 "왕창싸" 선수 마지막으로 한국의 "변강쇠"선수... 먼저 일본의 ".. 웃음·보따리 2012.03.30
아버지와 아들 아버지와 아들 아버지와 아들이 바닷가를 걷고 있었다. 그 때 마침 저 멀리서 큰유조선배가 부~~웅~~하고 지나가는 것을 보고 아들에게 물었다. "아들아!! 저큰배를 영어로 뭐라하는지 아느냐?" "아니요! 아직 거기까지는 못 배웠어요!" "오~그래 그럼 아버지가 가르쳐줄테니 잘 기억하고 있.. 웃음·보따리 2012.03.24
아버지 코드 빠졌어예 ☞아부지예 코드 빠졌 어예☜ 젊은 아내와 살고 있는 칠 득이, 나이 50이 되자 기력이 쇠 하야~~~ 옛날 같지 않아 고민 끝에... 청계천에 나가 기구를 하나 구입 했습네다. 밤에 아들놈 잠든 것을 확인하고, 야간 작업에 들어 갔는 데유~. 한참을 열심히 노력하였으나~~~? 아내는 아직도 반응.. 웃음·보따리 2012.03.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