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섬에·가면 220

매미성은 [거제]에 있다.아름다운 곳이여라!!

매미성 거제의 볼거리중 하나인 매미성 매미성은 2003년 태풍 매미로 경작지를 잃은 시민 백순삼 씨가 자연재해로부터 작물을 지키기 위해 오랜 시간 홀로 쌓아올린 벽이다. 바닷가 근처에 네모반듯한 돌을 쌓고 시멘트로 메우길 반복한 것이 이제는 유럽의 중세시대를 연상케 하는 성이 됐다. 그 규모나 디자인이 설계도 한 장 없이 지었다고는 믿기지 않을 만큼 훌륭하다. 21.5.13일 목요일..날씨 좋아 보이는 섬...이수도다 김건모가 다녀간곳.... 매미성은 2003년 태풍 매미로 경작지를 잃은 시민 백순삼 씨가 자연재해로부터 작물을 지키기 위해 오랜 시간 홀로 쌓아올린 벽이다. 바닷가 근처에 네모반듯한 돌을 쌓고 시멘트로 메우길 반복한 것이 이제는 유럽의 중세시대를 연상케 하는 성이 됐다. 그 규모나 디자인이..

그·섬에·가면 2021.05.23

소매물도 등대스탬프 찍으러 간다잉!!

소매물도 물떼보고 이번엔 출발한다 우리나라 15대등대스탬프 투어를 시작했으니 스탬프 찍으러 간다는 이야기 3월엔 물떼를 안 보고 가서 스탬프를 찍지 못했다 ㅎㅎㅎ 이번엔 날씨도 좋구 설레는 맘으로 출발한다...2021년 5월 13일 목요일 소매물도는 거제 저구항에서 배를타고 40분쯤 간다 소매물도... 소매물도와 등대섬의 기암괴석과 총석단애가 특히 절경이며, 썰물일 때는 이 두점이 연결되어 건너다닐 수 있다. 용바위, 부처바위, 거북바위, 촛대바위, 글씽이굴은 대자연의 걸작품이다. 볼거리를 하나 더 추가한다면 등대섬에서 소매물도를 바라보면 기암괴석으로 이어진 바위 전체가 거대한 공룡이 앉아 있는 형상을 하고 있어 소매물도의 또 다른 멋을 느낄 수 있다. 또한, 남매바위는 두 바위가 남매처럼 아래위로 있는..

그·섬에·가면 2021.05.15

[연대도]연대봉 가는길 좋아라 좋아

옛날 왜적의 침략에 산정에서 불을 피워 연기로 위급함을 알렸던 연대가 설치된 것에서 유래되었으며 섬 주변의 넉넉한 어자원과 수려한 풍광, 신석기 시대의 흔적인 패총이 있는 섬이다. 연대도는 국내 최초로 자연에너지를 사용하여 화석에너지 제로의 섬으로 변모했으며 생태관광의 거점으로 지속가능발전 모델의 모범지역이다. 연대도와 만지도를 잇는 출렁다리와 해변을 따라 데크가 설치되어 있고 옛 어른들이 지게를 지고 나무를 하러 다니던 길이라해서 ‘지겟길’이라는 명칭이 생겼으며 섬의 5부 능선을 따라 도는 일주 산책로로 섬의 수련한 바다와 산을 동시에 즐길수 있으며 자연스럽게 형성된 작은 몽돌해수욕장, 해마다 장관을 연출하는 다랭이 꽃밭 등 연인과 가족이 즐길수 있는 휴양섬이다. 돌아오는길에 들린 거제 달아공원 하루 ..

그·섬에·가면 2021.05.04

비금도 섬 산행 그림산 선왕산에 올라보니 그림같이 넘 좋아라

코로나와 싸우면서 집콕을 벗어나본다 멀리 신안의 섬 비금도 그림산으로 봄 진달래 산행을 가본다 무박 2일로 출발이다 설레는 맘으로 밤을 지세며 먼길을 달린다...그리고 도착이다 아침을 열고 해가 더오르는 모습을 본다....멋지다는 말 밖에..........그리고 배를타고 간다 2021년 4월 10일...날씨는 넘 좋아라 비금도 목포항에서 54km 떨어진 비금도는 유인도 3개와 무인도 79개로 이루어진 섬이다. 해안선 길이는 약 132km 에 이르며, 지난 1996년에는 연도교가 개통되어 이웃 섬인 도초도와 하나의 생활권을 이루고 있다. 배에서 내려 수대선착장을 벗어나면 맨 먼저 눈에 띄는 것은 광활하게 펼쳐진 염전이다. 천일염의 주요 생산지로 유명한 비금도는 우리나라에서 가장 먼저 천일염을 생산한 곳이다..

그·섬에·가면 2021.04.26

[욕지도]아름다운 천혜의 비경을 만나러 출발~~

욕지도는 참 많이 가본 섬 이다 집콕이 싫어서 따라가 본다 삼덕항에서 출발 40분쯤 걸린것 같다 봄 따라 숨고르며 천황봉 [392]미터을 찾아간다 욕지면은 본래 옛가야의 영토로 이전에는 고자미동국의 영토였으며, 6가야 중 수로의 막내 동생인 말로가 지배하던 소가야(지금의 금성)에 속하였고, 삼국시대 및 통일신라시대에는 독로국, 고자군 고성군 지역이었다. (柳洞)[몽돌개] 개척당시 고성에서 흉년으로 살길이 막연하던 철성이씨가 풍선을 타고 욕지도로 왔으나, 지금의 면소재지에는 가시덤불 뿐이라서 이곳으로 들어와 정착하였다. 안땀(內村), 외촌, 양판기미, 삼여(삼여땀)등 4개의 자연부락이 총칭인데 옛날 이곳에 버들이 자생하였다 해서 유동이라 일컬었는데 몽돌개란 지면은 유동의 중심지에 양유교가 있는데 양유교 주..

그·섬에·가면 2021.04.09

대매물도 쑥향기속 #걷고 보고 느끼고 해품길따라 장군봉에 올라

일정은 소매물도였는데 너울성 파도로 배를 델수가 없다고 연락이와 대매물도로 간다 섬은 좋아하니 다들 대매물에 간다고 한다 의견따라 11시 배로 대매물에...갈매기란 간다...끼룩 끼룩 새우강 주면서..파도는 조금 높은편이고 조금 아픈 다리로 올라오긴 힘들었지만 올라오니 요렇게 좋은 이야기 쑥이 정말 많다.. 뿌옇게 미세먼지가 시야를 가리고... 쑥이 우리가 지나가면서 밟으면 향이 절로 난다..좋다 그 향기.......... 멋지다 아름다운 섬 대매물도...소매물도에 가려 좀 밀린듯 하지만 가보면 감탄사가 나온다 동백꽃 숲길이다 ㅎㅎㅎ쑥을 보며 아쉬운 맘으로 발길을 돌린다... 장군봉이 있는곳 까지는 조금 숨차게 올라간다 섬을 좋아해서 몇번을 왔는지 ... 봄꽃 참 색도 곱고 예쁘다 장군봉 정상이다 애마부..

그·섬에·가면 2021.03.31

소매물도에 봄 맞이간 이야기...좋은 날씨에~~

날씨가 좋으니 밖으로만 나가고 싶은 맘...비온뒤라서 더 좋은 날씨.. 통영의 섬 소매물도로 떠나본다 아름다운 섬 그림같다 언제나 계절따라 가고픈 섬 이기도 하다 해마다 가고 있는데 코로나로 힘들지만 조심히 준비하고 떠난다 소매물도...통영의 섬 소매물도와 등대섬의 기암괴석과 총석단애가 특히 절경이며, 썰물일 때는 이 두점이 연결되어 건너다닐 수 있다. 용바위, 부처바위, 거북바위, 촛대바위, 글씽이굴은 대자연의 걸작품이다. 볼거리를 하나 더 추가한다면 등대섬에서 소매물도를 바라보면 기암괴석으로 이어진 바위 전체가 거대한 공룡이 앉아 있는 형상을 하고 있어 소매물도의 또 다른 멋을 느낄 수 있다. 또한, 남매바위는 두 바위가 남매처럼 아래위로 있는 것에서 유래되어 쌍둥이 남매의 애틋한 사랑의 전설이 전해..

그·섬에·가면 2021.03.05

진해 소쿠리섬 작지만 예쁜 섬 봄 맞이하고와...

날씨 무지 좋다 3개월을 집콕 했으니 다리가 힘을 없을까 걱정도 된다 가까운 진해 소쿠리섬 첨 들어본 섬 다라가 본다 진해 소쿠리섬... 소쿠리 섬은 육지인 진해구 명동의 신명 마을에서 남서쪽으로 1.5㎞ 정도 떨어진 곳에 위치한다. 우도에서 남서쪽으로 약 0.5㎞, 초리도에서 동쪽으로 1㎞ 떨어진 곳에 위치하고 있는 비교적 규모가 큰 무인 도서이다. 과거 멸치잡이 어민들이 한 때 거주하여 섬의 북쪽 해안에는 멸치잡이와 멸치 가공을 위하여 어민들이 지어놓은 임시 가건물이 여러 곳에 있다. 해마다 여름이면 멸치 건조 작업이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하며, 간조 시 남쪽의 웅도 사이에 바닷길이 열려 걸어 다닐 수 있으며 자연환경을 보기 위해 많은 관광객들이 찾고 있다. 특히 바닷물이 깨끗하고 수심이 얕아 가족 단..

그·섬에·가면 2021.02.28